책&영화 이야기

청소부 밥

다 떨어진 잉크 2014. 2. 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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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요약 >

이 책은 트리플에이사의 청소부 밥 티드웰과 사장인 로저 킴브로우의 만남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로저가 인생 선배인 밥에게 조언을 얻는 형식으로 내용을 전달한다.

 1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3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4 배운 것을 전달하라.

 5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6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 로저는 6가지 가르침을 받으면서 점점 변해 하고 삶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 느낀점 >

이 책은 작년 거래처의 아는 분께서 소개 해 주셨던 적이 있었다. 우연히 퇴근 길에 회사 책장에 있는 책을 발견하고 기쁜 마음으로 집어 들었다.

6가지를 모두 실천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만큼 만족스러운 삶도 없을 것 같다. 우리 사회는 이미 돈 잘 버는 직업, 남들이 우러러 보는 직업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모두의 목표도 그런 직업을 가진 삶이다. 하지만 모두가 가질 수 없고 현재 가지지 못 했다면 무의미 하게 우리 삶을 소비하지 말고 더 의미 있는 것에 투자 해야 한다.

우리는 돈을 벌어야 하는 기계가 아니며 일을 하기 위해 태어한 생물들이 아니다. 한번 살아가는 삶 누구보다 의미 있게 그 의미가 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두와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삶을 지향해 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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