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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담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상담 공부를 했고 또한 지금도 아직 코칭 공부를 하고 있다.
지금 생각 해 보면 어쩌면 그때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넋두리를 상담으로 착각했는지 모른다.
내가 평균이라고 생각하고 나보다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해서 돌아 본 적이 없으니까
하지만 최근 많은 생각을 하다 보니
상담이라고 하는 것이 분명 일상의 영역에서도 필요할 수 있으며
(어떤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가 아니니... 되기엔 어려우니)
내가 상담가가 아니지만 일정 문제에 대한 카운셀러 또는 어떤 역할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사주책을 관상책을 찾아 보았던 그 때는 내가 눈치 채지 못했던
내가 되고자 싶었던 모습 말이다.
힘듦은 힘든대로
어려움은 어려움대로
즐겁고 행복함은 또 그대로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보고 느끼게 또 그렇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나 스스로에게 필요하며 누군가에도 해 주고 싶다.
세상엔 정답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잘 살려고 애쓰지 않아도 잘 살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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