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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화 이야기45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너무 나태해 지고 있을 때 다시 가벼운 책 부터라도 읽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전자책으로 읽을만한 것을 검색하고 있었는데 아.... 럴수럴수 이럴 수.... 김신지 작가의 책이 이미 1월에 나와 있었네.... 내가 너무 잘못했네.... 라는 생각으로 바로 구매 했다. 책제목 :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작가이름 : 김신지 출판 시기 : 2023.01 역시.... 역시 뭔가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같은 나이에 같은 시대를 살고 있어서 일까? 라는 해석을 해 보며 ㅋㅋ 읽으면서 표시 해 놨던 부분들을 정리 해 보면. - 공부는 해도 해도 끝이 없을테니 무엇이라도 더 배울 수 있을거라고 - 누군가 미워지려고 할 때마다 속으로 마법의 문장 '그런게 사람이죠' - 쉬운 미움 대신 어려운 사랑을 배우고.. 2023. 11. 17.
진지하면 반칙이다. 대충 군대를 다녀 온 이후부터 서점이 보이면 꼭 들어가서 베스트 셀러라도 한번 훑고 나오는데 어느날 서점에 갔다가 제목이 맘에 들어 집어 들었다. 왠지 종이 책 보다는 전자책으로 보는 것이 나을 거 같아서 전자책으로 구입 한 책 진지하면 반칙이라고 하길래 반칙 안할라고 집었다. 책제목 : 진지하면 반칙이다. 작가이름 : 류근 출판 시기 : 2022년 10월 책은... 뭐... 그냥 재미가 없었다. 에세이랬는데.... 뭔가 싶었다. 그리고 두어달을 안 보고 있다가 볼 책이 없어서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어? 재밌다. 왜지 ? 그냥 재밌다. 그래서 쭉 봤다. - 사는게 맨날 시말서 쓰러 출근하는 월요일 아침 같은 날 그다음 날 같으다. 시바 - 링거 한사발 얼음 동동 띄워서 원샷하고 싶다. - 돈 벌어서 할 .. 2023. 6. 8.
블럭식스 유툽에서 시간 관리 책으로 리뷰를 보았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하루를 6블럭으로 나눈다... 라는 개념에서 호기심이 생겼고 e북을 보는 것 보다는 종이 책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에 종이책으로 샀다. 책제목 :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 작가이름 : 정지하 출판 시기 : 2021년 11월 음... 뭔가 현실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거인의 노트르 볼 때는 추상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 - 수많은 점들이 모이고 모여, 언젠가는 선이 되고 면이 될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렇게 된 것들도 몇 개 있지만, 대부분은 개연성 없는 각각의 점들이 여기저기 찍히고 있었다. - 시간 관리가 어렵다면 내 작은 서랍, 책장부터 비워보자.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아주 작은 것부터 내 곁에 둘 만큼 필요한.. 2023. 6. 2.
거인의 노트 여전히 해결 되지 않은 시간 관리를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동안 눈에 들어온 두 책 중에 하나로 유툽에서 리뷰하는 것을 대략적으로 보고 구입하여 보게 되었다. 책제목 : 거인의 노트 작가이름 : 김익한 출판 시기 : 2023년 3월 음... 사실 책을 5월 초에 손을 대서... 어떤 느낌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표기 해둔 것들이 있으니까... ㅋㅋ - 어떤 순간에도 반드시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기식으로 받아들이고 기록한 다음, 필요할 때 다시 끄집어내는 반복과정이 필요하다. - 현재의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내면에 감춰 둔 욕망을 알게 되면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한계의 실체가 드러난다. 더 중요하게는 그 한계를 어떻게 뛰어넘어야 하는지 실마리를.. 2023. 6. 2.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지난 한달 나에게 가장 큰 고민은 넘치는 시간을, 줄줄 흐르는 나의 시간을 어떻게 잘 사용 할 수 있을까였는데 이 책을 알게 된 그 날도 집에서 딩굴딩굴 유툽을 보고 있다가 우연히 세권의 자기 계발 책 리뷰 영상을 보게 되었다. 이후 서점을 가서 살짝 보았는데 에세이 형식의 책인 것을 보고 전차잭으로 구매하여 보게 되었다. 책제목 :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작가이름 : 김유진 출판 시기 : 2021년 10월 모든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마다 항시 느끼는 바로 그 느낌. 그러나 이번에는 어딘가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 때문에 책이 마음에 꽂히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 우리의 자존감이 낮아지는 이유는 실제로 우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라인지 알려고 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라.. 2023. 4. 10.
오늘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지난 12월 이 소설의 전작을 너무 재밌게 읽었다. 또 다른 말랑 무언가를 찾고 있는데 와우 !!! 스핀오프 작품이 있었다니 ~~~ 책제목 : 오늘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해도 작가이름 : 이치조 미사키 출판 시기 : 2022.07 누구의 이야기 일까 생각은 째금 해 보았다. 히노의 뒷 이야기일까 아니면 와야타 이즈미의 이야기일까 그런데 스핀오프 작품이라고 했으니 아무래도 후자의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이야기의 시작은 와타야 이즈미의 대학생활에서 시작한다. 예상은 했지만... 이즈미는 도루를 좋아했었다. 이즈미는 도루를 잊기 위해 노력하고 히노는 기억해 내기 위해 노력을 하는 상황이다. 그러던 중 나루세 도루 라는 이즈미를 좋아하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그리고 둘이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 2023. 1. 13.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무언가 말랑한 것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얼 볼까 가만히 검색을 하다 불편한편의점2 는 리디에 없고 하여 소설부분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이 책을 택했다. 책제목 : 오늘밤, 세계에서 이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작가이름 : 이치조 미사키 출판 시기 : 21년 6월 한중일은 비슷한듯 하면서 다 각기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 내가 전문가가 아니니 잘 쓸 수는 없겠지만 일본 뭔가 오밀조밀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은데 특히 로맨스 컨텐츠에서는 인물의 감정선이나 이야기 전개 방식이 내게는 약간 간질간질한 ? 느낌이 있다. 예를 들어... 너의 이름은 같은 이야기 흐름은 간단하다. 도루(남자주인공)이 히노(여자주인고)에게 고백을 하기 된다.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친구를 도와 주기위해 마음에도 없는 고백을 한 .. 2022. 12. 16.
금주다이어리 여름에 한참 미친듯이 술을 먹고 스스로 알콜 중독이 되어간다고 느낄 때 어떻게든 상황을 바꿔보고 싶었던 차에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사실 어떤 내용을 기대 했다기 보다 나 스스로가 외부의 무언가에 자극을 받고 변하고 싶다는 선택에 읽게 되었다. 책제목 : 금주다이어리 작가이름 : 클레어 폴리 출판 시기 : 2022. 01 실제로 책에 대한 어떤 특별한 정보를 갖지 않고 읽기 시작 했기 때문에 이 책이 정말 일기 같은 느낌이라는 것을 몇 페이지 읽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또한 무언가 교훈을 준다기 보다 작가가 왜 술을 그만 마시게 되었고 술을 중지한 이후에 느끼는 감정 변화와 상황 변화를 이야기 해 준다. 그래서 뭔가 딱히 느낌 있는 부분을 못 찾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의외로 또 표시 해 가면서 읽은 .. 2022. 11. 23.
일의 격 오... 이 책도 집어 든지 4개월? 여 만에 다 읽게 된 책인데... 뭔가 이름이 느낌이 있어서 집어 들었고 1/3 쯤 읽고 추천도 해 주었는데 그러고 보니.... 그 친구는 종이책을 샀던거 같다. 어찌어찌 마음을 추스르고 9월이 되서야 나머지를 살살 읽어서 다 보게 되었다. 책제목 - 일의 격 작가이름 - 신수정 출판 시기 - 2021.07 아마도 검색을 하다가 이 책을 찾았을 텐데 봄쯤이면 생체와 심판을 준비하면서 일에 극심한 염증을 느끼고 있었던 시기로 기억한다. 그래서 제목이 그리고 남들이 쓴 서평들이 나를 이책의 구매로 이끌었다. - 문도 자꾸 두드려야 열린다. 물론 그냥 막 하기보다는 해보고 피드백을 받아 발전시켜며 해보시라. 그러다 보면 귀인이 발견하여 널리 알려주는 등 얻어걸린 운을 받을..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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