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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단주 6일차
처음에 금주라는 생각을 했으나 ...
잘 생각을 해 보니 나는 한달만 술을 안 먹을 예정이니 금주가 아닌 단주가 맞는 것 같다.
물론 금주 일기로 100일 200일 을 쓰면 좋겠으나
단주 30일이 내게 주는 효과를 잘 찾을 수 있다면 필요에 따라 해볼 수 있을 것 같으니
단주 4일 차인 금요일
1년에 한번 있는 연구실 모임이 있었는데
다들 술이 취해가는 동안 나는
기네스제로 1캔과 하이네켄제로 2캔으로 버텨냈다.
확실히 술을 먹어야 텐션이 높아지는 것이 맞는 것 같고
11시가 넘으니 그냥 졸립 피곤.... 새벽까지 3차 4차 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집에 와서 씻고 대꿀잠을 자게 되었다.
단주 5일차 토요일
잠은 자고 싶었던만큼 푹 잤던거 같고
역시 밤이 되니 잠은 스르르륵 잘 왔다.
한동안 취기가 오르지 않으면 잠을 못 잤던 때와 비교 해 보면
확실히 잠자는데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나 운동능력이 올라오는 느낌은 아직은 못 받고 있지만
2주일 3주일 정도 되면 달라지는 것이 있지 않을까
오늘은 6일차.
가만히 집에서 쉬면서 정리하고 할 일들을 정리 하면서 보내도록 해야지
근데 지금 생각 해 보면 가장 큰 문제는....
이러다 제로 맥주에 중독 될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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