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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

당산역 쌀국수 맛집 - 포옹남

by 다 떨어진 잉크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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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외근을 나갔다가

누가 서울 사람이 한강도 잘 모른다는 이야기에 

나도 잘 알 수 있다며 사무실까지 타박 타박 걸어오던 그날 

 

지하차도를 지나자 마자 베트남을 만나고 말았다.

 

사실 지하차도서 나오면서 봤던 모습과 그 시간대는 정말 외국인줄....

 

해외도 못 나가는데 기분이나 한번 내고 싶어 회사 동생들 데리고 다음날 바로 방문을 했다.

 

 

일단 사장님이 실제 베트남에서 오신 분 같은 느낌이고

내부 인테리어도 그냥 현지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겼다.

 

11시 30분쯤? 간거 같은데 그 후 10분이 안되서 금방 만석이라 여기저기 사진을 못찍은건 좀 아쉽....

 

보드카 사진은 친구가 찍은거 보내 줬길래 통보 하고 무단 도용인데 

법적으로 소송은 안걸겠지.... 

 

근데 진짜 맛있다. 매우 훌륭 !!

다만 매운 소스는 너무 마이 넣지 말쟈 ㅋㅋ

 

아!!!

밥 다 먹고 커피 잊지 말고 한잔 꼭 하기 

그래야 소화가 잘댐

 

 

 

 

 

 

 

 

맛 : 9 점

분위기 : 9.5점

재방문 의사 : 밤에 가야 진짜 분위기 좋다 그래서... 한번은 꼭 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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