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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

드디어 갔다 원조수구레 !!!

by 다 떨어진 잉크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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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아마도 13년도? 14년도 경에 같이 회사 다니던 엔지니어가 

숨은 찐 맛집이라며 소개를 해 준 적이 있었다.

아... 근데 공항동 멀다고요.... 그래서 여적 가본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 방문 !!!

아... 

안 들어가도 맛집 간판인데

방송에 어마무시하게 나온 기록이 있네

와.... 이런 집을 소개 받은지 근 10년만에 방문한거라니....

나의 게으름을 반성합니다.

메뉴판 심플하여 좋습니다 !!

우리가 9시가 다 된 시간에 갔음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마음껏 찍지는 못했고 

주방쪽과 입구쪽을 찍었고

그런데... 지하가 있네 ??

워.... 왠지 분위기가 저기서 먹다가 앉음뱅이가 될거 같은 무서운 계단 ㅋㅋㅋ

요래요래 기본 상이 나오구요

저렇게 철판에 수구레를 담아 주신다.

운동을 하고 갔기에 산낚지 수구레로 몸 보신을 하려고 했는데

산낙지가 다 없다네....

 

저렇게 덜어주시면서

바로 먹어도 된다 하신다.

차게도 먹고 ~

따시게도 먹고 !!!

 

아 이건 차게도 맛있고 따시게도 맛있고...

찰 때는 깻잎이랑 샥 먹으믄 맛있고

따셔지면 약간 스지느낌이나서 콩나물 양파랑 먹으믄 맛있다.

 

마지막에 비빔국수와 볶음밥 먹었는데...

왜 사진은 이거 밖에 없지 ? ㅋㅋㅋㅋ

근데

이 비빔국수... 꼭 수구레와 함께 말아 먹는걸 추천

허여멀건하다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진짜 대 존맛 !!!!

 

드디어 가게 된 이 집.

이번 한 번으로 절대 끝낼 수 없는 집이다.

 

 

 

 

 

맛 : 9.5 점

분위기 : 9점

재방문 의사 : 껍데기랑 닭발 먹고 싶습니다 ~~ 언제가지 언제 또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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