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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회사를 옮긴지.. 아니 정확하게 새 회사를 다닌지 한달이 지났다.
아침에 일어나구요
6호선 2호선 KTX셔틀을 타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서 광명으로 출퇴근 한지
4주가 지났다는 소리다.
피곤할 것을 당연히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더... 피곤한것 같다.
이렇게 계속 다니라고 했으면 탈주 했을거 같아 ㅋㅋㅋ
그런데 한가지 긍정적인 점이 느껴졌는데
그거슨 바로 ~~
삶의 에너지가 조금은 충전 된 것 같다는 것이다.
이전 회사에 있을 때는 그저 지치기만 하는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 무언가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물론.... 조금 더 다녀봐야 확실하겠지만
좋은 신호라고 생각 된다.
그래... 밥은 벌어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나
대충 놀고 먹겠다는 원대한 꿈은 로또가 맞기 전까지는 잠시 접어두고
자가발전에 집중을 해야 할 것 같다.
철 들지 않고 살기로 맘 먹었다고
어찌 맨날 질풍노도의 시간이란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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