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게 산다>- 도미니크 로로 지음, 김성희 옮김
심플하게 산다.
물건 몸 마음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테마에 맞게
사람이 단순하고 평온하게 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
무언가를 가지기 위해 매달리고 악착같이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의 삶과 멋을 추구 하는 내용.
일전에 누군가 나에게 이야기 한 단전의 한 부분이 되는 것 같음.
이 책을 다 읽을 쯤이면 나만의 단전을 생각 해 낼 수 있을 듯.
- 집
집은 휴식의 장소, 영감의 원천, 치유의 영역
-> 집은 간결하게 유지 하여야 한다. 어지러우면 정신이 치유되지 않으니
나의 보금자리를 가꾸어야 한다.
- 물건
세상을 가볍게 살아가는 비결은 꼭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되 안락함과 우아함도 포기하지 않는 것.
->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버려라. 흔히 1년동안 입지 않은 옷은 앞으로도 입을 일이 없으니 버리라고한다.
처음 처분 할땐 어렵지만 쓸데없는 물건을 나로부터 떼어 놓은으로서 물건이라는 것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시간
두려워 해야 하는 것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놓치고 있는 시간이다.
집중 할게 없는 사람은 우울해지기 쉽다.
-> 슬럼프에 빠진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한줄. 공항에서 무한 대기를 하다보니 그로 인한
무력감 무료함이 나를 잠식 했는데 입발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보톡스에 나와서 이렇게 사람들을 만나고
무언가 활동하는 것이 큰 힘이 되는 중.
- 아름답게 산다
'와비사비' 불완전하고 투박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일본 특유의 미학
세상의 잣대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선택대로 살아가는 개인의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미학적 가치
- 몸이 중요한 이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남도 사랑할 수 있다.(건강함에 관련)
신체적 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뒤에 이어진다. 다음에 다 읽고 이야기를 하겠지만.
이 한 줄로만 이야기 하자면, 자존감이 없으면 세상을 살아가는 중심을 잡기가 어렵다.
자존감을 키우고 그 힘으로 모두 힘차게 살아갔으면.
이하 파트는 줄임.
책은 전반적으로 욕심을 부리지 않고사물, 구리고 나를 있는 그대로 두자는 의미를 많이 준다.삶을 억지로 꾸미는 것이 아니라자연스럽게 흐르는 것을 강조한다.
내가 관심을 기울여야 바꾸고 움직이는 것이고상대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본연을 대해주는 것.
우주라는 시간 속에 점보다 작은 삶을 사는 인간.아등바등 하지 말고 아름답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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