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날씨는 좋고 구내식당은 안 땡기고
왠지 밖에서 밥이 먹고 싶은 날
차근히 검색을 해 보는데 회사 근처에 부타동 집이 있는 것을 발견 했다.
평소 귀찮아서 멀리는 안가는데 그래도 동생들 다 데리고 살금살금 걸어가 보기로 했다.
뭐... 역시나 밥을 다 먹고 나와서야 찍은 가게 입구
딱히 메뉴판이랄 것도 없다
키오스크? 주문 기계에서 띡띡 눌러서 시키믄 대는데
주문기계 두개 메뉴도 곱배기 포함 두개
가게는 테이블 2? 3개와 바 형태의 자리로 비교적 작은 매장이다.
바에 앉으믄 식사를 바로 내어 주시고 테이블에 앉으면 받아와야 한다.
그래서 다음엔 꼭 바에 앉아서 먹기로 했다.
부타동은 이렇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 렌즈에 먼지가 꼈는지 뭔가 맛있게는 나오지 않았지만
맛있다.
고기를 잘 구워 주셨고
무엇보다 저런 반숙 계란 너무 사랑합니다.
이 글을 올리는 지금 왠지 다시 배고파지는 느낌이다.
맛 : 8 점
분위기 : 8점
재방문 의사 : 조금 멀긴 하지만 특식이 땡긴땐 한번정도 갈만 하다
728x90
'맛집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촌동 맛집 - 넙딱집 (0) | 2021.11.16 |
---|---|
정자동 맛집 - 백향목 & 테일스 (0) | 2021.10.29 |
삼송 소세지 맛집 - 용산소세지 (0) | 2021.09.29 |
당산역 라멘 맛집 - 히어로 맨 (0) | 2021.09.28 |
연신내 맛집-연어가게 (0) | 2021.09.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