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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일본에서 돌아온지도 5일이 지났다.
단주는 24일차에서 마무리가 되었다.
일본에서도 술을 뽝! 참으면서 버텨 보고자 했으나
그래... 어떻게 여행을 가서 그것도 일본을 갔는데 맥주한잔 아니할 수 있겠는가
생맥주를 시작으로 매일 같이 2~3캔씩 마시면서 행복을 느꼈다.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워크샵 가서 술을 한잔 마셨는데
확실한 것은... 술을 마시면 다음날 또는 그 다다음날 까지 무기력해진다는 것이다.
다른 모든것을 떠나서 내가 무기력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고하고 싶으면
확실히 술을 줄여야한다.
24일간의 단주로 인해 느낀것은
1 귀차니즘과 무기력함이 덜 해 진다.
2 몸의 만성 염증이 호전 되는 느낌이다.
3 명사가 생각나지 않는 현상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이번의 좋은 경험을 토대로
가능하면 1년에 한번 ! 7~8월이나 명절을 기준으로 매년 해 보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다.
무알콜 맥주.... 아주 신나게 많이 마셨던 5~6월은
또 다른 의미에서 24년을 기억에 남길 수 있을 것 같은 기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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