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 & 일상

말기에 다다른 정신병

by 다 떨어진 잉크 2022. 8. 16.
728x90

 

드디어 말기에 다다랐다.

 

아니 뭐.... 그렇다고 해서 술을 안 먹진 않았다.

8월도 벌금 확정이다... 미쳤나바 !!!!!!

 

8월 초 까지는 힘든 감정으로 인해서 술을 마셨다면

여름 감기에 호되게 걸렸던 지난주는 허함을 달래기 위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주변에서 무언가에 집중을 해 보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불가능 하다는 답변을 많이 했는데

잘 살펴 보니....

확실히 정신을 다른데 파니 도움이 된다.

문경과 이번 생체 연수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이

스스로 주의를 돌리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억지로라도 정신을 돌리면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어느덧 시간이 한달이 지나 문득 문득 솟구쳐 올라오는 울컥함과 화는 누그러졌고

멍 ~ 한 시간은 이제 새로운 것으로 채우면 될 것 같다.

그렇게 비교적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되찾았다.

 

이제는 잘 유지하고 

시간을 잘 채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마무시하게 일을 잔뜩 벌여 두었던 상반기와 다르게

해온 것들을 정리하고 잘 추슬러야 하는 시간이 되었다.

23년을 준비 해야한다.

 

재미 즐거움 성취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대비 해야 할 시점이다.

 

728x90

'생각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릭터 형성에 관하여 - 외전  (2) 2022.09.19
불면증인가바 !!  (0) 2022.09.15
8월 시작 과연  (0) 2022.08.01
22년 하반기...!  (0) 2022.07.02
넋두리와 상담 그 어딘가  (0) 2022.05.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