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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일상

오늘의 푸념

by 다 떨어진 잉크 201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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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 너무 짧다.

 회사도 가야하고 

 운동도 해야 하고

 수업도 들어야 하고

 책도 읽어야 하고 

 글 쓰기 연습도 해야 하고

 술도 마셔야 하고

 사람도 만나서 수다도 떨어야 하고

 영화도 봐야 하고 

 여행도 다녀야 하고

 멍때려야 되고

 이거 말고도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걸

 

 북유럽에 가면 해가 늦게 져서 밤 11시에도 해가 떠 있다는데 

 잠시 다녀와야 할까 ?

 쓸데 없이 뭔가 많이 하는걸까 ?

 

 그냥.. 하루가 끝난것이 아쉬워서 하는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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