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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화 이야기

5초의 법칙

by 다 떨어진 잉크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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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생각 해 보니 내가 왜 21년을 열심히 살기로 했는지 잘 모르겠다.

백수에서 다시 직장인이 되었고 그저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것일 뿐이었는데 

한살 한살 먹어가는 나이탓일까 ?

왜인지 올해는 열심히 살아 보아야 할 것 같았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차로 출퇴근을 하던 나는 

'대체 몇시에 나와야 이 망할 교통체증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기상 시간을 조금씩 앞당겨 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부자해커가 미라클모닝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좋은 핑계가 맞닿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근을 하면 우선 교통체증으로 부터는 완벽히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빨리 나온 김에 공부를 하면 열심히 사는것도 해낼 수 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좋은 핑계라니

문제는 6시.. 그리고 그 이전에 일어나는 것이 말도 안되게 힘든 것이었다.

사람들은 다 솔루션을 가지고 있더라

바로 5초의 법칙이었다.

 

실제 책 내용은 별거 없다.

하고자하는 생각이 있고 또는 의지가 생겨 났다면 그냥 실행 하란느 것이다.

그런데 그냥은 잘 안되니 5 4 3 2 1 을 세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여러 신경학적 심리적 요인들에 대해서 책에 언급은 되어있지만 

내가 그것을 정리하는 것은 별 의미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책을 보는 동안 와 닿았던 몇 가지 문구만 정리를 해 보면

-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적당한 시기'는 없다.

- "뭘 기다리는 거야?"

- 적절한 때란 없다. 지금 당장만 있을 뿐이다. 한 번 사는 인생이다.

  지금이 시작할 때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이 순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독려한느 일은 나 자신만이 할 수 있다.

  바로 지금이 행동에 옮겨야 할 때다.

- 감정은 통제 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떻게 행동할지는 항상 선택할 수 있다.

-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시작을 준비하지 말것. 준비되기 전에 시작하라.

- 사람들에게 꿈을 이야기하지 말라. 꿈을 보여줘라.

 

이 내용들은 하나로 정리 된다. 시도 해라. 그러면 바뀔 것이다.

 

약10년 전 티 아카데미 다니던 시절에 한 강사가 했던 이야기 있다.

"여러분 이제 배움을 멈추셔야 할 때입니다."

 

그렇다.

이제는 행동이 있어야 할 그런 때이다.

가자! 실행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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