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회사에 있으면 실제 견적을 만들고
제안서를 만들고 하는 일 보다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어떻게 진행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흐름을 보는 일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직급에 따른 역할의 변화도 어느정도 영향은 있겠지만
확실히 손이 느려지는 것이 나이먹음과 귀찮음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같이 시간 활용 관련 된 이야기를 나누다가
소개를 받아서 급히 읽어보게 된 책이다.
사실 이 전에 읽고 있는 책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중간에 툭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아직... 인생의 12가지 법칙에 대해서도 정리를 못했으니까....
이런류의 자기계발서를 읽지 않은지가 좀 오래 됐다.
이미 다 아는 이야기이고 어느정도는 체득 된 것도 있으며
또 일부는 알지만 나와 맞지 않아서 포기 한 것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추천 해 주신 형님이 한마디 하셨다.
"이런 책은 직장생활 10년 쯤 하면다 쓸수 있는거야. 하지만 보면서 리마인드 하는거지"
그치... 나도 블로그 열심히 하다가 책 써보는게 아주 먼 미래의 꿈인데 말이지 ??
워낙 쉽고 짧은 책이라서 진짜 몇시간 만에 읽어 냈다.
내가 산 책이 아니라 책에 별도의 표시를 하지는 않았는데
몇가지 기억에 남는 것을 정리를 해 보면
- 카이로스의 시간을 보낼 것인가 크로노스의 시간을 보낼것인가.
- 내가 한 일을 1시간 단위로 기록을 해 보아라(일단 앱도 깔아봄)
- 상황을 긍정적으로 대하여라
- 감정의 변화가 있어야 행동의 변화도 있다.
이 정도인 것 같다.
아침에도 생각을 정리하며 썼지만
현재 내 상태는 변화를 하고 있는 과정이나 시간 관리를 딱히 잘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내 현실에 적절히 적용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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