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던 또 하나의 심야식당 - 주다 !

맛집.... 간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생체 2급을 준비하는 동생이 있는데 규정이 어렵다고 하여 

가볍게 리딩을 해 주고자 연신내 모처 카페서 만나 규정집을 한번 싹 훑은 후에 

5신데... 그냥 집에 가긴 아쉬우니까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다 !

고추장을 갈 때도 느꼈던 것인데 

연신내역에서 주택가로 멀어지는 이 주변에 집을 개조해서 생기는 식당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시골 같기도 하지만... 나름 유행은 잘 따라간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주방쪽을 찍은건데

안쪽 테이블석? 단체석? 에는 이미 사람들이 있어서 찍진 못했고

창

쪽으로 자리에가 3개정도 있고 바 석이 있다.

나름 빠르게 메뉴판을 훑은 후에 주문 !

 

일단 입가심 할 토마토가 나오고요.... 술을 빨리 시켰으믄 이거랑 꽤나 먹엇을거 같다

역시 ~ 토마토에는 설탕을 뿌려 먹어야 맛있찌 !!

나와 같이 간 동생이 비건인 덕에 고기없는 건강한 식사를 했지만....

술은 빠질 수 없지 !!!

나는 이후에 백주 하이볼까지 마시긴 했는데  역시나 촬영은... 이성이 살아있어야만 가능 ㅋㅋㅋ

 

 

맛 : 9 점

분위기 : 8.5점

재방문 의사 : 심야식당이니만큼... 밤에 3차정도로 한잔하러 가면 넘치게 좋을거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