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가성비 쏭쏭문어

내 대학 동기 이대리

간만에 동생들과 보자는 연락이 와서 대략... 2~3주 전 부터 잡혀 있던 약속이있다.

최근에 나와서 먹어본 적이 있다는 추천에 의해서 영동시장으로 향했다.

나는 죙일 강남 부근에 있었는데 

동생들이 7시쯤 도착한다는 이야기에 왠지 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 미리 들어가 있었다.

테이블은 6개? 7개 정도

근데 나... 왜 메뉴판 안 찍었지....??

사실 처음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 갔다 보니....

메뉴 자체가 엄청 다양하진 않은데 

나온 음식들의 퀄리티와 가성비는 꽤나 좋은 것 같다.

사실 보쌈보다도 

저 두부전 + 무말랭이 + 국수

이 조합으로 먹는 것이 최고인 듯한 느낌이다.

 

 

맛 : 8.5 점

분위기 : 8.5점

재방문 의사 : 영동시장에서 맛집을 못 찾아서 아쉬웠는데... 다음에 또 꼭 가서 사진 더 찍어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