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대자연을 가볼까 !? - 2

 

23년도 여름 대자연을 가 보겠다며 글을 작성하였지만 

당연히 가지 못하였고 약 1년이 지나서 2탄을 쓰게 되었다.

연재물인지는 이제야 알았지만 텀이 이리도 길어질 줄이야...

 

우선 여행 메이트를 구했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삿포로 대자연 동네를 삿포로 도동 여행이라고 하는 듯 하다.

많은 사람들은 삿포로시내와 비에이 정도를 가고 

또한 도동 여행도 유빙이나 눈내린 풍경을 만끽하고 싶어 겨울철에 많이들 가는 듯 하다.

 

그러나 내가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

가고 싶을 때 가야 하고 

갈 수 있을 때 가야 하고 

여건이 허락을 할 것 같으면 가야 한다.

 

 

작년에 비하면 가야 할 곳들을 많이 찍었다.

 

비호로 고개 전망대

스나유 노천온천

마슈호 전망

구시로 습원 

유성 폭

등등등등 

 

 

러시아와 가장 가깝다는 와카나이 까지 가는 건 무리라고 생각 되어 

 

오비히로 - 쿠시로 - 아칸국립공원 - 시레토코 국립공원 - 다이세쓰 국립공원 을 거치는 일정을 만들어 볼까한다.

전체를 차로 갈 것인가

기차나 비행기를 이용 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ㅋㅋ

마킹 한 곳들 대충 찍어서..... 1100 키로가 넘는데

나 혼자 운전 할 수 있겠지 ???

 

비행기와 숙소가 정해지면 자연스레 동선이 정해 질 것이니까 3탄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