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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 운동선수

야구

by 다 떨어진 잉크 201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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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투수가 던진 공을 타자가 쳐서 베이스로 살아나가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구기 종목으로 체육의 기본 기술이 골고루 필요한 인기 스포츠이다. 1루, 2루, 3루, 홈의 네 베이스를 사용하므로 이 경기를 일컬어 베이스볼(base ball)이라 한다. 미국, 일본, 한국, 대만, 호주, 이탈리아, 필리핀, 쿠바 등의 여러 나라에서 성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야구가 들어온 지 100년이 되는 역사가 되며 프로야구가 성행하고 있어 대중적인 인기를 크게 얻고 있다. 달리기, 뛰기, 던지기 등의 기본적인 운동 외에도 타격하기와 잡기가 가미되어 박진감과 흥미가 풍부하고, 상대팀과의 경기 중, 상황에 따른 협동성, 판단력, 결단력 등이 승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야구는 일반적으로 경식경기를 말하며, 여성적인 야구형 경기인 소프트볼(soft ball)과 일본에서 시작된 연식경기, 어린이들을 위한 티볼 경기 등이 유사 스포츠로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역사

야구의 기원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그 하나는 13세기에 영국에서 시작된 크리켓(cricket)이 라운더즈(Rounders)가 되고 이것이 발달되어 베이스볼이 되었다는 것이다. 즉, 영국에서는 19세기 전반에 배트와 볼을 사용하는 놀이가 성행, 포코너즈(four corners)라든가, 피더(feeder), 라운더즈 등으로 불리었다. 이것을 영국의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이민하면서 미국 독립전쟁(1775년) 이전에 동부 해안 지방에서 자주 경기가 시행되다가, 19세기 중엽에는 미국 각지에 보급, 발달되었다. 1830년에는 보스턴에서 라운더즈를 모방한 타운 볼이라는 경기가 시작되어 3년 후인 1883년에는 필라델피아에서, 또 같은 무렵 뉴욕에서도 약간 다른 타운 볼이 성행하였고 이것이 발전하여 베이스볼이 되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설은 1907년 미국의 한 운동구점 주인인 스팔딩의 의뢰를 받고 구성된 베이스볼 기원 조사 위원회가 조사한 것으로, 야구는 1839년 뉴욕 주 쿠퍼즈 타운에서 에브너 더블데이(Abner Doubleday)라는 사람이 고안한 것이라는 설이다. 이 설은 발표 당시에도 반론이 있었으며, 1939년 뉴욕 도서관의 핸더슨이 조사한 결과 1750년 이전에도 영국에서는 배트와 볼을 사용하는 베이스볼이라고 불리는 것이 존재했다는 점, 그리고 1789년에 출판된 그림책에도 베이스볼이란 제목의 삽화가 있는 시가 발견된 것에 의해 신뢰도가 희박해지고 말았다.
오늘날과 거의 비슷한 경기로 발전시킨 사람은 카트라이트(Cartwright,A.)로, 1845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야구팀인 니커보커 야구협회를 조직하여 다이아몬드형 경기장을 고안하여 경기 인원을 9명으로 하였고, 3스트라이크가 1아웃이 된다는 등의 근대야구의 규칙을 공식화하였다.

한국역사

한국에 야구가 들어온 것은 1905년 미국인 선교사 P.L. 길레트(한국이름;吉禮泰)가 황성기독교청년회 회원들에게 지도한 것이 그 시초이다. 최초의 경기는 1906년 황성기독교청년회와 독어학교(獨語學校) 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 1909년 도쿄 유학생 팀이 국내에서 선풍을 일으켰고, 1910년대에는 황성기독교청년회를 비롯하여 도쿄 유학생 팀, 휘문의숙, 한성외국어학교 등 여러 팀이 창설되었으며, 1920년에는 조선체육회가 창립되어 본격적인 활기를 띠었다. 1922년 12월 미국 프로야구팀을 국내에 초청하여 전조선군(全朝鮮軍)과 친선경기를 벌여 미국 프로팀에 21대 3으로 대패하였으나, 승부를 떠나서 본고장 야구의 뛰어난 기술을 접할 수 있었다는 의의가 있다. 1923년 5월 23일 윤치영(尹致暎), 이원용(李源容), 허성(許城), 이석찬(李錫贊), 유용탁(柳容鐸) 등에 의해 조선야구협회가 창설되었고, 1930년 9월에는 야구심판협회가 결성되어 야구계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이영민(李榮敏)은 일본에 가서 크게 활약하기도 하였다. 국내 야구계는 일제의 탄압으로 활동이 일시 정지되기도 하였으나, 그 뒤 1945년 10월 조선야구협회가 재조직되었으며, 1946년 9월 휘문, 경신, 배재, 중앙 등의 4개 팀이 서울운동장에서 리그 부활전을 열었다. 한국은 1954년 11월 국제야구연맹에 정식 가입하였고, 대표팀의 최초 결성은 195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에서였다. 그 뒤 한국 야구는 고교 야구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저변이 크게 확대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 상위권으로 올라섰고, 1982년 프로야구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저변 확대에 힘입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미국, 일본, 쿠바 등의 강팀을 물리치며 9전 전승으로 우승,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경기방법

* 볼(ball)
스트라이크 존(Strike Zone)을 인플라이트(Inflight) 상태로 통과하지 않은 투구로서 타자가 치지 않은 것이다. 투구가 땅에 닿은 뒤에는 스트라이크 존(strike Zone)을 지나도 볼이다. 이 바운드한 투구가 타자에게 닿았을 때는 타자에게 1루가 주어진다. 또 타자가 이것을 쳐서 방망이에 맞았을 때는 인플라이트(Inflight)를 쳤을 때와 같이 취급한다. 다만 2스트라이크 뒤에 헛쳤을 때(스윙)는 포수가 그대로 잡아도 포구한 것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

* 볼데드(ball dead)
다음의 경우에는 볼 데드가 되어 주자는 1개의 진루가 허용되거나 또는 원래의 루로 돌아간다. 그 사이에 주자는 아웃 되지 않는다. 투구가 정규의 타격 자세에 있는 타자의 몸 또는 옷에 닿았을 경우, 타자가 주자가 됨으로서 밀어내기로 루를 비워줘야 하는 각 주자는 진루한다. 주심이 포수의 송구를 방해하였을 경우 각 주자는 원래의 루로 돌아간다. 포수의 송구가 주자를 아웃시켰을 때 방해는 없던 것으로 한다.

* 스트라이크(Strike)
다음과 같은 경우 심판은 "스트라이크"라고 선언한다. 즉, 타자가 쳤으나(번트 포함) 투구가 방망이에 맞지 않은 것, 타자가 치지 않은 투구 가운데 공의 일부분이 스트라이크 존의 어느 부분이라도 통과한 것, 노 스트라이크(No Strike) 또는 1스트라이크일 때, 타자가 친 것이 파울 볼이 된 것, 보통의 파울은 2스트라이크 뒤에는 스트라이크로 계산하지 않으나 번트의 파울에 한하여 볼 카운트(Ball Count)에 관계없이 항상 스트라이크로 계산하므로 2스트라이크 뒤에 번트한 공이 파울볼이 되면 타자는 스트라이크 아웃이 된다. 단, 번트가 플라이 볼이 되어 포구되었을 때에는 플라이 아웃이 된다. 타자가 쳤으나(번트 포함) 인플라이트 상태로 타자의 몸(신체) 또는 옷에 닿은 것, 스트라이크 존에서 타자에 닿은 것, 파울 팁이 된 것은 모두 스트라이크이다. Strike Zone(스트라이크 존)은 어깨의 윗부분과 유니폼 바지의 윗부분의 중간점에 그린 수평선을 상한으로 하고 무릎 윗부분의 선을 하한으로 하는 본루상의 공간을 말한다. 이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가 투구를 치기 위하여 취하는 자세로써 결정되어야 한다. 홈플레이트의 앞 가장자리는 17인치로, 이것이 스트라이크존. 이 한 귀퉁이를 확실히 통과한 경우에는 스트라이크이며, 스트라이크존에 스쳤을 뿐인 경우에는 볼이다.

* 이닝(inning)
각 팀이 공격과 수비를 교대하는 경기의 구분으로 팀마다 수비할 때 3개의 아웃을 시켜야 한다. 한 팀의 공격은 2분의 1이닝이 된다. 이 규칙에서는 원정 구단이 공격하는 동안을 '초'라 하고, 본거지 구단이 공격하는 동안을 '말'이라 한다.

* 주자가 아웃되는 경우
주자가 태그당하지 않으려고 누간을 연결한 직선으로부터 91.4cm(3피트)이상 떨어져 달렸을 경우 주자는 아웃된다. 단, 타구를 처리하고 있는 야수를 방해하지 않기 위하여 달렸을 경우는 무방하다. 1루를 밟고 베이스라인으로부터 떨어져서 다음 루로 가려고 하는 의사를 명백히 포기하였을 경우, 주자가 송구를 고의로 방해하였을 경우 또는 타구를 처리하려고 하고 있는 야수를 방해하였을 경우, 볼 인 플레이에서 주자가 루에서 떨어져 있을 때에 태그를 당하였을 경우, 페어 플라이볼, 파울 플라이볼이 정규로 포구된 뒤, 주자가 루에 다시 닿기 전에 신체 또는 그 루에 태그당한 경우, 타자가 주자가 됨으로 인하여 진루의 의무가 생긴 주자가 다음 루에 닿기 전에 야수가 그 주자 또는 그 루에 태그하였을 경우, 주자가 내야수에 닿지 않거나 내야수를 통과하지 않은 페어볼에 페어 지역에서 닿았을 경우, 노 아웃 또는 1아웃에서 주자가 득점하려고 할 때 타자가 본루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비 측의 플레이를 방해하였을 경우, 뒷 주자가 아웃이 되지 않은 앞 주자를 앞질렀을 경우, 주자가 정규로 루를 점유한 후에 루를 역주하였을 때 수비를 혼란시키려는 의도 또는 경기를 우롱할 의도가 명백하였을 경우, 이때 심판원은 곧 타임을 선언하고 그 주자에게 아웃을 선고하여야 한다. 주자가 1루를 오버런 또는 오버 슬라이드한 뒤, 곧 1루에 귀루하지 않았을 경우, 이때, 주자가 곧 되돌아오지 않고 더그아웃 또는 자기의 수비 위치로 가려고 하였을 경우도, 야수가 주자 또는 루에 태그하고 어필하면 아웃이 된다. 그리고 또 주자가 2루로 진루하려는 행위를 하였을 때 태그 당하면 아웃이 된다. 주자가 본루에 뛰어 들어가거나 슬라이딩하여 들어갔으나 본루에 닿지도 않고, 그리고 본루에 다시 닿으려고도 하지 않았을 때 야수가 공을 갖고 본루에 닿은 채로 심판원에게 어필하였을 경우 아웃이 된다.

* 타자가 아웃 되는 경우
페어 플라이 볼 또는 파울 플라이 볼(파울 팁은 제외)이 야수에게 정규로 포구되었을 경우, 3스트라이크가 포수에게 정규로 포구되었을 경우, 노아웃 또는 1아웃 때 1루에 주자가 있을 때 세 번째 스트라이크가 선언되었을 경우. 2스트라이크 뒤의 투구를 번트하여 파울 볼이 되었을 경우,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되었을 경우, 2스트라이크 뒤 타자가 쳤으나(번트의 경우도 포함) 투구가 방망이에 닿지 않고 타자의 신체에 닿았을 경우, 야수(투수포함)에게 닿지 않은 페어볼이 타자 주자에게 닿았을 경우, 타자는 아웃이 된다. 또한, 타자가 치거나, 번트한 페어의 타구에 페어지역에서 방망이에 맞았을 경우, 볼 데드가 되어 주자의 진루는 인정되지 않는다. 이와 반대로 페어의 타구가 굴러와서 타자가 떨어뜨린 방망이에 페어지역에서 닿았을 경우는 타자는 아웃이 아니며 볼 인 플레이이다. 단, 타자가 타구의 진로를 방해하기 위하여 방망이를 놓은 것이 아니라고 심판원이 판단하였을 때에 한한다. 타자가 치거나 번트한 뒤 1루로 뛰어갈 때 아직 파울볼로 선언되지 않은 타구의 진로를 어떤 방법을 써서 고의로 바꿨을 경우 볼 데드가 되며 주자의 진루는 인정되지 않는다. 타자가 3스트라이크를 선언한 다음 또는 페어볼을 친 뒤 1루에 닿기 전에 그 신체 또는 1루에 태그되었을 때 아웃이다. 타자주자가 1루에 대한 수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동안 본루에서 1루 사이의 후반부를 트리피트라인의 바깥쪽 또는 파울 라인의 안쪽으로 달려서 1루로의 송구를 잡으려는 야수를 방해하였다고 심판원이 판단하였을 경우 아웃이다. 단, 타구를 처리하려는 야수를 피하기 위하여 트리피트라인의 바깥쪽 또는 파울라인 안쪽을 달리는 것은 관계없다. 야수가 플레이를 하기 위하여 송구를 잡으려 하고 있거나 또는 송구하려고 하는 것을 앞의 주자가 고의로 방해하였다고 심판원이 인정하였을 경우 아웃이며, 2아웃 2스트라이크 뒤 홈스틸을 노린 3루 주자가 정상 투구에 스트라이크 존에서 닿았을 경우 아웃이 된다.

 
 
 
 
 

시설

* 경기장
외야와 내야, 파울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야에는 홈, 1루, 2루, 3루의 4개의 베이스가 있다. 본루에서 38.8m 떨어져 마주보는 쪽에 2루가 있고, 본루와 2루를 기준으로 하여 27.43m 떨어진 양쪽에 1루와 3루가 있다. 본루에서 외야 양 끝까지는 121.92m 이상이 되어야 이상적이나 대개는 91∼120m 정도이다. 파울라인을 포함한 내, 외야는 페어그라운드이고, 그 밖의 지역은 파울그라운드이다. 투수판에서 본루까지의 거리는 18.44m, 본루에서 18.2m 뒤에 백네트를 설치한다. 각 루에는 베이스가 설치되는데, 베이스는 속을 부드러운 것으로 채워서, 두꺼운 천으로 만든 캔버스 백을 고정시켜 표시하며, 투수판(피처플레이트)의 크기는 가로 61㎝, 세로 15㎝이고, 홈플레이트는 가로, 세로 43㎝의 오각형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다이아몬드모양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야구장을 다이아몬드라고도 부른다.

 

용구

* 볼
볼은 코르크, 고무 등으로 만든 작은 심에 실을 감고 다시 고무를 바른 다음, 그 고무 위에 흰색의 말가죽 또는 소가죽 두 쪽을 실로 단단히 봉합해서 만든다. 볼을 꿰매는 솔기는 모두 108땀이다. 볼의 무게는141.8~148.8g, 둘레는 22.9~23.5㎝로 4m의 높이에서 대리석 위에 떨어뜨려 1.396~1.447m로 뛰어 오르는 반발력이 있어야 한다.

* 배트
배트는 겉면이 고른 둥근 나무로 만들어야 하며 굵기는 가장 굵은 부분의 지름이 7cm(23/4inch) 이하, 길이는 106.7cm(42inch) 이하인 것이 필요하다. 커프트 배트(Cupped Bat : 선단을 도려낸 방망이)의 선단을 도려낼 때는 깊이 2.5cm 이하, 지름 2.5cm, 5.1cm 이하로 하며 그 움푹 파인 곳의 단면은 둥글게 되어야 한다. 또 이때 이물을 붙여서 둥글게 하지 말아야 하며, 배트의 소재를 도려내는 것으로 그쳐야 한다. 배트의 손잡이 부분(끝에서 45.7cm)에는 어떠한 물질을 붙이거나 어떤 물질로 처리하여 잡기 쉽게 하는 것은 허용되나 45.7cm의 제한을 넘어서까지 세공한 방망이를 경기에 사용하는 것은 금한다. 프로 야구에서는 금속제 방망이, 나무의 접합 방망이, 대나무의 접합 방망이는 커미셔너의 허가가 있을 때까지 사용할 수 없다.

* 글러브와 미트
포수의 가죽 미트(Mitt)는 중량에 제한이 없다. 크기는 조여 매는 끈, 가죽 밴드(band) 또는 끈 같은 것을 포함해서 바깥 둘레가 96.5cm(38inch) 이하, 미트의 위에서 아래까지는 39.4cm(151/2inch) 이하여야 하고, 미트의 엄지손가락 부분과 검지손가락의 V자형의 부분이 10.2cm(4인치) 이하로 되어야 한다. 엄지손가락과 검지 사이에 있는 웨브(web)의 두 손가락 끝을 이은 부분의 길이는 17.8cm(7인치) 이하, 끝에서 엄지손가락의 V자형 부분까지의 길이는 15.2cm(6인치) 이하로 만든다. 1루수, 포수 이외의 각 야수의 글러브(Glove)에도 중량에는 제한이 없다. 글러브의 치수를 잴 때는 계측기 또는 줄자를 글러브의 앞쪽 또는 공을 잡는 쪽에 접촉시켜 외형을 따르면서 잰다. 그 크기는 길이가 4개의 손가락 각 끝으로부터 공이 들어가는 곳을 지나 글러브의 하단까지 30.5cm(12inch) 이하, 손바닥의 넓이는 검지 손가락의 하단 안쪽의 꿰맨 부분에서 각 손가락의 하단을 지나 새끼손가락 외측의 끝까지 19.7cm(73/4inch) 이하이다.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 V자형의 부분(크러치, Crotch)에 가죽 웨브 또는 가죽제품을 매달아도 된다. 투수의 글러브는 꿰맨 부분, 매는 끈, 웨브 전체가 같은 색이어야 하고 그 색은 흰색 혹은 회색 이외의 것이라야 한다. 투수는 그 글러브의 색과 다른 색의 부착물을 글러브에 붙여서는 안 된다.

 
 
 
 
 
 
 
출처

스포츠 백과, 국민생활체육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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