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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동네 모임을 할 때 동생들이 원당에 놀러오라고 그렇게 초대 할 때는
술은 집 앞에서만 먹을거라며 절대 가지 않았는데...
요즘은 너무 다닌다 ㅋㅋ
결국 진정한 맛집을 찾아 내고야 말았다.
아... 지금 보니까 간판이 있었는데 그냥 내 맘대로 찍었구나
일단 분위기 느낌 있고요 ~
손님들이 좀 계시긴 했는데 안 보이게 살짝살짝 잘 찍었다.
난 역시 이런거도 느낌이 있어
진짜... 안어울리게 포스팅 하겠다고
메뉴판을 다 찍는 엄청난 성의를 보인 후에
우리는 C 세트를 시켜 먹었다.
물론... 이 이후에 청국장도 시키고 챱스테이크도 시키고 했지만
역시 술을 먹으믄 사진을 더 찍기가 힘들다.
술은 먹었찌만 김치말이국수까지는 찍는 엄청난 정신력을 발휘했다.
고기며 국수며 분위기며 아... 모든게 훌륭했던
운동 후 먹는 술과 고기는 단백질 보충이라는 위안과 함께 미친듯이 먹어버렸다.
5시에 오픈이라고 하셔서 5시부터 먹었는데
조금만 지나면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리가 없으니 서둘러 댕기는게 좋을 것 같다.
빠른 시일 내에 다른 메뉴 정복하러 다시 가 봐야지
아 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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