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유투브로
세바시나 어쩌다 어른과 같은 시사교양 프로그램
정확하게는 학자나 교수들의 강연을 보곤 한다.
김경일 교수도 심리학 특강하는 영상을 봐서 알고는 있었고
책이 나온것도 유투브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다.
-만족감을 모르는 인간은 긴 인생에서 길 잃은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다.
-이성과 논리만이 역량이 아니라 감정도 엄연한 역량이다.
-그 감탄을 내가 하는 감탄으로 바꿔야 한다.(남의 감탄/남의 기준이 아님)
-실패는 성공보다 중요하다. 실패를 직면할 때 비로소 우리는 배울 수 있다.
-진실한 사람을 만나는 건 매우 어렵다. 유일한 방법은 내가 진실하고 겸손하게 그의 이야기를 듣는 것뿐이다.
-이타성과 윤리성은 절대 인간의 본성이 아니다. 정교한 사회문화적 환경과 교육 시스템으로 설계된 후천적 학습의 결과다.
-사람이 권력을 갖게 되면 달콤한 유혹에 빠진다. 일의 효율을 위해 내 말을 잘 알아듣는 부하들만 곁에 두고 싶은 유혹이다.
-행복의 공식 PERMA
Positive emotion(긍정적 정서)
Engagement(몰입감)
Relationship(관계)
Meaning(의미 있는 삶)
Accomplishment(성취)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나쁜습관을 제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if / then / when 전략을 쓴다.
우선 책의 내용은
유투브에서 김경일 교수가 강의했던 내용을 찾아 듣다보면 전부 찾을 수 있다.
드는 예시나 주제들은 대부분 영상을 통해서 접했던 내용들이었다.
덕분에 딱딱한 텍스트를 이해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는 느낌.
따라서 영상이나 책 중 하나를 먼저 보고
다른 하나를 연결해서 보면 이해를 높이는데 좋을 것 같다.
감정도 역량이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내 감정의 변화나 조절에 대해서 생각도 해 봤는데 이것은 따로 정리를 하도록하고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중간 중간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뭔가 나만의 방법. 그러니까 책을 조금 더 이해하고
내게 뭔가 남을 수 있게끔 하는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직은 감이 잘 오지 않지만 확실히 필요 할 것 같다.
적정한 삶이란
적정한 만족을 느낄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이르는 것 같다.
나는 나름 적정하게 살고 있는데
과연 다른 사람들은 적정한 삶을 살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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