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여행74 신림에서 일본을 느끼고 싶다면 ~ 진화로 !! 아는 형네 사무실에서 낮술을 먹고 비틀거리다가 정신이 들었는데 이대로 집에 가기는 너무 아쉬워서 그리고 배도 부르고 하여 간단하게 꼬치를 먹기로 했다. 숨겼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그집 ! 신림이라고 말 안하면 진짜 약간 일본의 느낌 1층은 테이블 몇개와 바로 되어있고 바 앞에는 사장님이 미친듯이 꼬치를 굽고 계신다. 2층은 그래도 테이블 좀 있는 편인데 내 뒤쪽으로도 몇개의 자리가 더 있었지만 사람들 이미 한잔 떄리고 있어 민망하여 찍지는 않았다. 메뉴가 뭐가 잔뜩 써 있는데 이런거 잘 모르는 나는 꼬치와 모찌리도후만 시켜서 먹는 편인다. 요즘은 모찌리도후 파는 곳을 많이 보지도 못했지만 그것보다 맛나게 만드는 곳은 찾기가 더 어려운 느낌이다. 날 추울 땐 사케가 짱이지 ~~ 그 중에서도 히레사케.. 2023. 1. 17. 참치로도 배부를 수 있다~~ 정을순 황금참치! 술은 얻어 먹어야 맛인데 후배가 밥 한끼 대접 해 준다고 하여 비싼놈으로 골라 보았다. 바로바로 참치 !!! 동네맛집을 소개 받았으면 가봐야지 ~ 언제나처럼 가로한장 세로한장. 매장이 2층에 있어 지나는 길에 한눈팔면 지나칠 수도 있으니 주의요망 1층에서 올라가서 매장을 들어가면 이런 형태인데 한쪽 모서리가 더 있었으나 거긴 이른 시간에도 사람들이 계셔서 사진 찍는 건 포기했다. 메뉴는 다른거 없다 참치와 술! 그렇지.... 참치랑 술 말고 다른 메뉴가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ㅋㅋ 자리를 잡고 앉으면 기본 세팅을 해 주신다 마끼 죽 그 중에 특이했던건 잔에 담긴 하얀 액체인 마즙 위를 보호하라고 내어 주신다 이날의 첫끼가 회라니.... 참치회 ㅋㅋㅋ 친구가 리필을 양껏 해 주신다며 배가 고플때 가라고 해서 .. 2023. 1. 5. 맛집은 우연히 찾아야 다 신나지~ 신동궁감자탕 !!! 운동 한 판 하러 가기로 했는데.... 강남에서 음... 뭔가 식당이 안 떠오른다 육전식당을 가자니 웨이팅도 분명히 길테고 마감시간도 간당간당.... 암장에서 가까움과 동시에 숯불뼈찜?이라는 메뉴가 눈에 들어와서 선택한 신동궁감자탕 !!!!! 우리 9시에 갔는데.... 왜 웨이팅이죠 ?? 저녁이 지난 시간에 갔는데도 와.... 만석 여기 맛집인가바 ~~~~~ 내가 맨 구석에 앉았던 덕분에 그냥 대충 찍어도 만석 확인 메뉴 단촐하네요 근데 다른 메뉴는 필요 없고.... 다른 사람들이 리뷰 해 둔 걸 보면 감자탕보다 숯불구이가 맛있다고 ㅋㅋ 기본 찬이랄것도 없다.... 그냥 깍두기랑 고추 이런거 준다 ㅋ 대신 뼈해장국 국물도 같이 주니까 가자마자 소맥 들이키기에 크게 나쁘지는 않은듯 ! 별 의미 없지만 가까.. 2022. 12. 8. 드디어 갔다 원조수구레 !!! 이 집.... 아마도 13년도? 14년도 경에 같이 회사 다니던 엔지니어가 숨은 찐 맛집이라며 소개를 해 준 적이 있었다. 아... 근데 공항동 멀다고요.... 그래서 여적 가본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 방문 !!! 아... 안 들어가도 맛집 간판인데 방송에 어마무시하게 나온 기록이 있네 와.... 이런 집을 소개 받은지 근 10년만에 방문한거라니.... 나의 게으름을 반성합니다. 메뉴판 심플하여 좋습니다 !! 우리가 9시가 다 된 시간에 갔음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마음껏 찍지는 못했고 주방쪽과 입구쪽을 찍었고 그런데... 지하가 있네 ?? 워.... 왠지 분위기가 저기서 먹다가 앉음뱅이가 될거 같은 무서운 계단 ㅋㅋㅋ 요래요래 기본 상이 나오구요 저렇게 철판에 수구레를 담아 주신다. 운동을 하고 갔기.. 2022. 11. 24. 체인점 더 내주세요 ~ 유자유김치떡볶이 아마 지난주 쯤이었던거 같은데 동생들이랑 타이밍이 잘 맞아서 웨어하우스짐에 가서 운동을 하기로 했다. 한번 정도는 꼭 가 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멀어서 시도하지 않았던 암장.... 먼길 갔던 만큼 성공적은 운동을 잘 마치고 ~~ 운동했으면 뭐한다? 먹어야 한다 ~ 이미 맛녀석에서도 다녀갔네? 뭔가 멤버 조합이 내가 맛녀석을 끊고 나서인거 같긴한데.... 내가 앉앗던 창가 자리를 기준으로 좌 그리고 우 일단 내부는 은근히 넓다. 대학가에 있는 식당인만큼 대학생들 뒷풀이 같은거 와서 왁자지껄하게 술 먹기 좋은 느낌인듯 ! 메뉴 심플하구요 ~~ 떡볶이 맵기 결정하고 토핑을 무엇을 먹을건지 정하면 되는 그것. 아마 대학선배가 데리고 왔다면 극상의 조합을 알려주었겠지만 우린 처음이니까... 기본으로 먹어 봅니다. .. 2022. 11. 17. 주메뉴 빼도 다 맛있다 정성손칼국수 백수를 앞두고 그래도 같이 식사 한 번 하자는 좋은 마음씨 덕분에 모이게 된 신용산... 너.. 너네 집 앞이라고 잡은거 같은데 아주 뭐 ㅋㅋㅋ 좀 그래 ~~ 나는 분명 5시에 갔는데 간판을 안찍었어서 나오다 찍었다 예전 같으믄 그냥 안찍어서 포스팅을 못했을텐데 많이 좋아진 포스팅 의지에 나 스스로를 칭찬 해 본다. 이거바... 첫번째 사진은 밝자나 ~ 매장 내부도 나름 잘 찍었는데.... 메뉴판 ? 메뉴판 어디갔음 ? ㅋㅋㅋㅋㅋ 사실 이 집은 수~~년전에 점심에 판모밀을 양껏 주는 집이 있다 소개 받아서 갔었는데 문 열고 들어가니 바로 어딘지 기억났음 ! 내가 메밀국수 모밀국수 너무 사랑해서 그 때 행복하게 먹었던 기억이 ~ 하지만 오늘 우리는 저녁에 술 한잔 하러 온거니까 도가니수육과 보쌈을 시키고 .. 2022. 11. 3. 드디어 다녀온 심야식당 소야일식 어느 늦은 밤 갑자기 카톡 ! 술 먹자는데 고주망태가 어찌 거절 할 수 있을까 약간의 난항은 있었던거 같지만 성공했다고 한다. 그리고 근 3주를 기다리고 출동 ~~~ 독바위를 무수히 많이 지나다녔지만 그리고 이 집이 인기가 많은 집인걸 알았지만 왜... 이렇게 숨어있어요 ? 가게한테 바람 맞은줄.... ㅋㅋ 영상이랑 다른 블로그로 볼 때는 조금 큰 줄 알았는데... 이 집이 예약이 힘든 이유 바로... 7명만 앉을 수 있기 때문.... ㄷㄷ 생각보다 아담함에 놀랄 수 밖에... 자리 잡자마자 메뉴판 호다닥 찍구요.... 근데 사장님 메뉴판 한번 바꾸셔야겠어요 ~~~ 가격이 안 맞아 !!! 오른 금액을 알고 있었지만 일단 메뉴판이랑은 안 맞음 디너 6.5 심야 3.6 ? 인걸로 기억한다. 왼쪽은 내 자리 .. 2022. 10. 28. 신정네거리에서 안 갈 수 없지 상희네 포차 !! 안쓸까.... 하다가 오마카세를 먹고 2차를 갔기에 그리고 증말...추억의 포차이기에 넘어 갈 수가 없어서 포스팅 ! 와 진짜 언제적 상희네야.... 신월동에 20여년을 살았고 그 어릴 땐 신정네거리에 나와서 노는게 최고였는데 ㅋㅋㅋ 그리고 추억의 집이라며 고3때 친구들이랑 동창회 할 때도 여기 오고 말야 심지어 싸이에도 상희네서 찍은 사진이 있다..... 2층도 있지만 우리는 이때 오픈런을 했기 때문에 1층에 그냥 널직한 자리에서 먹기로 했다 뭐... 기본 세팅이란 이런 거 아니겠어 ? 모듬 생선과 내가 사랑하는 계란말이 ~~ 뭐 미친듯이 맛있는거 ? 포차는 갬성이지 내가 술은 안찍었는데... 여기서도 너댓병은 먹은거 같은데... 고주망태 스토리를 위해서라도.... 앞으론 꼭 술 다먹고 술병 찍어야겠다.. 2022. 10. 21. 오마카세는 옳아요 ~ 신정동 니코리 !! 22년에 새로 알게 된 친구 '자주 보자'라는 말이 정말 현실이 되어 두달이 멀다하고 만나고 있다. 만나면 뭐 일단 취해야 헤어지니까... 찐득~해지고 좋은 ㅋㅋㅋ 그런 친구가 밥을 사겠다며 나와 H형을 초대했다. 무려... 오마카세 ! 뭘 고민해 무조건 가야지 ~~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에 고양이가 얌전히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홀로 들어가면 요런 느낌의 자리가 있는데 내 오른쪽은 이미 다른 손님들이 앉으셔서 찍기 민망하여 패스 메뉴판은 이렇고요 기본 세팅은 이렇게 해 주는데 저거 우엉... 우엉 맛있음 ㅋㅋ 주방장님? 셰프님?은 저기 가운데서 손님들을 응대 해 주신다. 고주망태는 웰컴드링크로 시작 하구요 ~ 사실.... 순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물론 사진첩을 보고 기억을 해 낼 수 있지.. 2022. 10. 21. 이전 1 2 3 4 5 6 ··· 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