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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반성 가만히 진득히 앉아서 생각하고 정리하고 해야 하는데 그런 행위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가만히 누워서 멍 ~ 하니 있는것이 그저 좋고 그러다 보니 집도 점점 엉망이 되어가는 듯 하다.운동도 거의 하지 않고 있고 책과 사어버대 수업은 뭘 보고 들을지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연휴때 길게 먹은 술이 문제일까 아니면 춥다고 운동을 안 다닌 것이 문제일까  충분한 사고를 거쳐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을 해야 하는데 온갖 귀찮음이 온몸을 짓누르는 듯한 느낌이다. 또한 감정도 늘 요동치고 있는 것 같다.늘 평온하다고 자신했고 자랑했던 내 감정이 꿀렁꿀렁 ~기분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휙휙 돌아서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전에도 이런 성찰을 했던적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결국 체력이 떨어져서 벌어지는 현상인 듯 하다술을 .. 2025. 2. 4.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다시 전자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민 하고 있을 때소설책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고 예~~전에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를 보고 싶었다가 실패 했던작가의 책이 전자책으로 있기에 고르게 되었다.  책제목 :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작가이름 : 히가시노 게이고출판 시기 : 2023년 7월 일본 소설... 어려웠다.가장 어려웠던 것은 등장인물의 이름이 익숙해지는 것나름 재미가 있었을 소설이지만사람의 이름이 익숙치 않으니 대체 이 등장인물이 누구였더라? 하는 생각에 집중도가 떨어졌던 것 같다. 주인공의 구가?(형사)가 등장한 후에는 조금 정리 되는 느낌이긴 했는데보는 동안도 자꾸 헷갈리던.... 소설의 내용은 코난에서 보던 것과 같은 내용을 기대하면 안될 것 같고 사회문제와 현상에 대한 것이 녹아있는 것이다.. 2025. 1. 2.
25년을 계획 해 볼까 이제 25년을 맞이 해야 하는데 과연 24년 목표는 얼마나 달성이 됐을까  -가출하기 ->가출 성공 !!- 최소 5권 이상 책 읽기 ->현재 읽고 있는 소설책까지 하면 딱 5권.... 심각한데 ??- 보컬 트레이닝 수업 듣기 ->돈과 시간의 문제로 이건 그냥 다시 마음에 품어 두기로- 포토샵 기초 배우기 ->시도 조차 못했....- 영어공부 시작하기 ->영어가 뭐죠 ? 시작도 못함... - 헬스(PT) ->역시 실패- 일기 쓰기 ->잠시 잠깐 썼으나 10개도 못쓴거 같은데... 반성- 체중감량 / 언제나 65 !! ->68.5 까지 잘 잡아 내렸으나 다시 증량.... 실패 !!- 월 음주 10회이하 & 블로그 포스팅 5 ->택도 없는 목표- 부동산 및 재테크 공부도 신경쓰기- 정보보안기사 자격증 취득- .. 2024. 12. 16.
생각중독 합정에서 회사를 다닐 때  심심하면 종종 합정에 있는 교보문고를 다니곤 했다.늘 그렇듯 신간 또는 인기있는 책이 뭐가 있나 보다가제목이 마음에 들어 집어든 책 아무래도 그때가 심리적으로 힘든 때 였으니까 불안과 관련 된 이 책이 더욱 나를 이끌었던 것 같다.  책제목 : 생각 중독작가이름 : 닉 트렌턴출판 시기 : 2024년 2월 처음에는 내가 모르는 뇌파나 생각 매커니즘이나그런 새로운 지식 또는 사례들을 보겠거니 했었더랬다.그런데...결국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은 명상이거나 인지치료...이럴땐 내가 상담공부 한 것이 좀 원망스러월 때도 있는데ABCDE 인지치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내게 도움이 되지 않거나 또는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마지막 챕터에 몇 가지 내용.. 2024. 11. 20.
제목없음 올해가 벌써 다 끝나간다.찬바람이 갑자기 확 부는걸 보니 끝을 향해 왔구나 하는게 바로 느껴진다. 불안하다고 느껴지던 그 시간이 이사하게 이제 안정 된 느낌이다.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적응, 새로운 인연, 강해짐 등등무엇 하나가 답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적절한 이유를 찾고 싶겠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한 1년인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그냥 그저 그렇게 시간만 흘러간 것 처럼 보이지만보이지 않는 바닥의 어느 끝에서는 많은 휘몰아침이 있었겠지또 그것이 나의 밑거름일테고 남은 한달 반이라는 시간도 분명 뭐지? 라는 생각을 하는 사이에 사라지듯 지나가겠지만소멸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신호일 것이라 믿으며차분히 즐겁게 맞이 해 볼까 한다. 2024. 11. 18.
10월 마무리 10월의 연휴들이 다 지나가고그렇게 땀 흘리고 더웠던 날은 어디 갔는지이제는 찬바람이 불고 겉옷을 입어여 하는 시기가 되었다. 날씨가 바뀌었든 나도 주변도 생각도 또 새로워졌다.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많이 사그라졌으며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식? 목표? 의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것이 생겼다.다만... 출장의 영향인지 일상이 고단한 탓인지저녁의 내 삶이 없어지고 그저 누워 있는 시간으로만 채우고 있다. 이제 올해도 두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간 목표했던 것들을 제대로 하지는 못했으나 그래도 생각을 많이 다양하게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의미를 두어 볼까 싶다. 24년을 맞게 채우고 있는 것이려니 ~ 2024. 10. 30.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법 합정에 있는 회사를 다니던 시절 심심하면 종종 역에 있는 교보문고를 들르곤 했는데 그때 한번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내가 사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할 깜냥은 되지 않았지만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이라는 책을 읽은 후에무언가 일본이 겪고 있는 현실이 결코 우리와 멀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역시나 제목에 이끌려 사게 되었다.  책제목 :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작가이름 :김웅철출판 시기 : 2024년 2월 사실 책은 여름에 회사를 처음 옮겼을 때 오고 가면서 읽었는데의외로 내가 밑줄을 그으면서 읽을 것들은 없었던 것 같다. 다만 일본이라는 사회가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한 것을 우리 못지않게 심각하게 겪고 있고그것을 보다 현명하게 대응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을 많이 했다. 치매노인에.. 2024. 10. 22.
9월 마무리 왠지 모르게 길었던 9월이 마무리 되었다. 마음은 혼란하고 몸은 피곤하고 머리도 복잡한 재미난 한달이었다. 늘 내 개소리를 잘 들어주는 친구가 있는 덕분에 갈피를 잡을 수 있었고, 언제나 실행하지 못하고 후회와 반성을 하고 살지만 또 좋은 방향으로의 결론을 가질 수 있었다. 20년도 부터 늘 루즈했던 나에게 새로운 자극과 노력을 할 수 있는 기점이 되길 바라며철부지 부적응자는 세상에 녹아들기 위해 기웃거려 본다. 2024. 9. 30.
부적응자의 실태 나는 부적응자다. 굉장한 인싸에 적응력 갑인줄 알았던 나였지만 최근에 내 모습을 보면 부적응의 아이콘 그 자체다. 참으로 많은 것이 느껴지는 나날아니지 언젠가부터는 계속 새로운 감정과 상황에 아!? 아!!  아~하면서 나는 참 보잘것 없었구나. 하고 있는 중이다이러니 내가 I 성향이 강해지지  그간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고개를 갸웃 했다.왜 못하지?왜 저러지?아 좀 그러네 ~ 문제가 있네 !하면서 말이다.나다.그게 나야 !!똥개도 지 집에선 50% 먹어 준다는 말은 그저 진실일 뿐이었다., 부정적인 감정이든 좋은 감정이든 언제든 한발 떨어져서 보아야겠다고또는 떨어져 보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상황에 따러서 약간씩의 해석은 달리 할 수 있는 명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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