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7 삿포로 대자연 여행기 - 도동 여행 2일차 뭔가 글을 시리즈 물로 작성하는게 적성에 맞는건 아닌데길어지면 누구에게 보여주기도, 내가 보기에도 불편함이 있기에 어쩔수 없이 나누게 되었다.지금은 제목을 2일차라고 썼지만.... 갑자기 다 압축해서 올리고 제목을 바꿀지도 ㅋㅋㅋ 여튼 기억을 다시 더듬어 보면일단 쿠시로 습원 ! 파노라마로 찍어둔 것이 있으나 잘 안보여서 나란히 찍은 것을 붙였는데..괜찮은데 ? 근데 왜... 이거 온통 구름이냐구.... 검색 할 때는 무지 예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막상 올라가서 흐리니까 맘 상함...아 그리고 혹시 이 글을 보는 사람 중에 시내에서 현재 포인트까지 올라 온 후에 다른 곳을 가려고 할때 부디 네비가 가라는대로 가길...나는 지도를 보니 가로지르는 길이 있어서 가 봤는데진짜 개 오프로드에 비좁은 길이라 자칫.. 2024. 7. 24. 삿포로 대자연 여행기 - 도동 여행 1일차 벌써 일본을 다녀온지도 한달이 훌쩍 넘었다. 3탄으로 돌아오긴 뭘 3탄으로 돌아와여행 후기도 이제 겨우 손 대는 판국에 ㅋㅋㅋ 지도에 저렇게 마킹 해 놓고 과연 얼마나 잘 했을까....J이고 싶은 P의 여행 비행기는 5월 24에 끊었는데... 조금 더 싸질까 하고 기다리다가 원래 봤던 금액보다 3만원 비싸게...그래도 34만원에 왕복 끊었으니 가격적으로는 매우 잘 끊었던 듯 하다.하지만 문제는숙소와 렌트 지금 보니... 확실히 미친놈인게 렌트와 숙소를 모두 6월 3일에 예약을 했다.나... 6월 7일에 나갔다고 ?? 결국 쿠시로 1박데시카가조 1박시레도코 2박다이세츠잔 소운코 1박삿포로 1박 으로 6박 7일의 일정을 만들었다.차량 동선으로 대략 1500 km 정도 였던거 같은데... 잘 되겠지 ~~렌.. 2024. 7. 23. 요리 대 맛집 중화복춘 지난 봄에 동생이랑 연남에서 밥을 먹을라고 알아보는데....비싼거 사준다고 하길래 ... 평소 중국집 요리를 좋아하는 나의 선택 !!! 입구만 봐도 뙇 !!! 어딘지 알것 같은 이 느낌 ~~ 화려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따라 들어 가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그런 느낌 대략 10개? 넘는 테이블인듯 하다 메뉴는 이게 전부 !!알지만 맛집엔 다양한 메뉴가 필요하진 않다 그냥 암거나 먹어도 맛있으니까 ~~ 기다리믄서 맥주 한잔 하고요 ~~ 그래서 총 4가지의 요리를 먹어 보았구요 물론 두번에 거쳐서지만 ㅋㅋㅋㅋㅋ양장피 크림새우 완탕... 어 그리고 .... 저 꽃빵은.... 이전에 찍은 메뉴판에는 없는데 ???어 ????????그래도 맛있었음 ㅋㅋㅋㅋㅋ 요리는 이렇게 고량주랑 먹어야 제맛이지 ~~~응... 그래.. 2024. 7. 19. 혼술(혼고기)한 썰 혼자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하지만 고기를 혼자 먹으러 가 본 적은 없었다.그런데 자꾸 궁금하자나혼자 가면 사람들이 어떻게 보려나챙피한가? 불쌍해 보이나 ?? 지난 금요일에 운동을 하고 집에 가는데 날도 너무 덥고 가는 길도 한세월이고 슬슬 배가 고파왔다.치킨? 피자? 대충 먹고 참기 ? 엄청난 내적 갈등을 겪은 후에 나의 선택은 고기 ~ 혼자 사는 사람이 잘 못 먹는것 중에 하나가 구워먹는 고기와 과일이라고 하던데 ... 나루호도... 그래서 나의 선택은 소고기였다.첫 경험을 어설하게 하면 다음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집 근처에 고기집을 가서 나 : 식사 되나요사장 : 네네 ~ 몇분이세요나 : 혼자요사장 : (띠용?) 그럼 편한데 앉으세요 ~ 역시... 사장님 표정은 띠용 ?이긴 했지만나는 소고기 모듬.. 2024. 7. 15. 블로그를 하는 이유 왜 블로그를 하는지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때로는 나 스스로도 궁금하다.왜 이걸 하지 ?? 사실 나의 삶이라는 것은 별거 없다. 그런데 반대로 또 별 볼일이 있다.세상을 살아가는 하나의 생명체 그저 장삼이사 중 하나일 뿐이지만나는 한명 뿐이다.누가 바라봐주지 않아도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잘 정리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뭐 또 혹 엄청 잘 되거나 부자가 되거나 명망있는 사람이 되었을 때 사람들이 따라 올 길을 보여 줄 수도 있고... 근데 이건 좀 개소리와 억지에 가깝지 ㅋㅋ 여하튼내가 살아 가고 있는 모습을 잘 남겨서 보고 싶었다.그런데 게으른 천성이 늘 방해를 하는 것 같다. 매번 기록에 관련 된 책이나 계획, 메모 등에 관련 된 책을 사지만 실행하지 않는다.다시 또 기록에 관한 책을 읽기 .. 2024. 7. 10. 네트워크 장비 알아보기 3탄 - HPE Aruba 2 어쩌다 보니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HPE Aruba 장비에 대한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배울 기회가 있었고해야할 상황들이 있었지만잘 도망다녔던 Iris를 만지게 되었는데 ㅜㅜ 시스코로 따지면 CCW(컨피그레이션 툴) 같은 것인데장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으로 구동하기 때문에 시스코 보다 속도가 빠르며타 벤더(시스코, 주니퍼) 것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씨.... 이거저거 눌러보다가 장비 리스트 없어져서다시 찾는데 날 샐뻔.... ㅋ 크게 두가지로 제품을 보면 될 것 같다.스위치와 AP 그런데 이 안에는 아주 매우 많이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예전에도 도대체 라인업의 갈피를 종잡을 수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점에선 변한 건 없는 듯 하다. 우선 .. 2024. 7. 9. 제철행복 늘 응원해 마지 않는 김신지 작가의 신간이 나온지도 모르고 있었는데다른 사람에게 평일도 인생이니까를 추천 해 주다가 알게 되었다.신간이라니 !! 신간이라니 ~~~~ 책제목 : 제철행복작가이름 : 김신지출판 시기 : 2024.4 이번엔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너무 궁금했다.제철 행복이라니 ??행복에도 알맞는 철이라는 것이 있다는 건가 - 올해는 올해 뿐이니까, 올해의 나에게 추억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아, 이 맛에 산다' 하는 흡족한 미소를 띄는 날까지. '이게 사는 건가'와 '이 맛에 살지' 사이에는 모름지기 계획과 의지가 필요한 법이다. 제철행복이란 결국 '이 맛에 살지'의 순간을 늘려가는 일- 내가 원하는 시간의 자리를 마련해줄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당연히 행복해지는 데에도 시간이 필.. 2024. 7. 9. 단주일기 마무리 오늘이 벌써 일본에서 돌아온지도 5일이 지났다. 단주는 24일차에서 마무리가 되었다.일본에서도 술을 뽝! 참으면서 버텨 보고자 했으나 그래... 어떻게 여행을 가서 그것도 일본을 갔는데 맥주한잔 아니할 수 있겠는가 생맥주를 시작으로 매일 같이 2~3캔씩 마시면서 행복을 느꼈다.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워크샵 가서 술을 한잔 마셨는데확실한 것은... 술을 마시면 다음날 또는 그 다다음날 까지 무기력해진다는 것이다. 다른 모든것을 떠나서 내가 무기력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고하고 싶으면 확실히 술을 줄여야한다. 24일간의 단주로 인해 느낀것은1 귀차니즘과 무기력함이 덜 해 진다.2 몸의 만성 염증이 호전 되는 느낌이다.3 명사가 생각나지 않는 현상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이번의 좋은 경험을 토대로가능하면 1년에 한.. 2024. 6. 18. [단주일기] 23일차 오늘은 6월 5일술을 안 먹기 시작한지 무려 3주가 넘었다. 어제 걷기+러닝 운동과 오늘 야구를 하면서 느낀 것은오른쪽 아킬레스건 쪽에 (아마도) 염증으로 인해 느껴지던 통증이 확실히 완화 됐다는 것이다.완벽한 것이야 없겠지만확실히 통증은 덜 하다.그래... 이래서 내가 술을 안 먹으려 했지 ~~ 31일은 처음으로 오전에 걷기+러닝 운동을 하고 제주 친구에게 새로운 아이(글렌버기)를 인도 받은 후에 군산행심판 출장하는 기간 내내 안주는 신나게 먹었지만 술은 먹지 않았다.형님들이 강권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다행이 그런일은 없었고 3주를 무사히 채울 수 있었다. 월요일은 쉬면서 하루를 보내고어제는 걷기 운동오늘은 야구를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오히려 이제 술이 생각 나는 느낌이다.그만큼 컨디션이 좋아졌.. 2024. 6. 5. 이전 1 2 3 4 5 6 ··· 2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