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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맥주 맛집 - 누사 연신내에 최고로 사랑하던 에일샘이 없어지고 갈 맥주집이 없어 방황했었는데 같이 운동하는 동생 따라 한 두번 가던것이 이제는 연신내서 맥주를 먹게 되면 찾아가는 집이 되었다. 약간 반지하 느낌이고 내부 또한 느낌이 있다. 처음 누사를 다닐 때는 생맥주를 주로 마셨는데 여기가.... 일반 맥주집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맥주의 종류가 굉장히 많다. 안주는 거의 안 시켜먹다 보니.... 종종 사먹긴 하는데 어쩜 찍은 사진이 하나 없는지 모르겠다. 맥주는 취향을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찰떡같이 추천 해 주신다. 연신내서 맥주라 하면 무조건 찾아야 할 이 집. 맛 : 9 점 분위기 : 9점 재방문 의사 : 항상 새롭고 다양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이곳. 나만 다니고 싶음 ㅋㅋ 2022. 8. 12.
대전 맛집 태평소국밥 & 진로집 지난 4월에 갔던 대전.... 심판 필기 보러 갔던 4월 9일 포스팅도 해야 하고 이런 저런 기억도 떨쳐 내기 위한 업로드 !! 대전은 노잼시티라는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나는 클라이머니까 일단은 다른 도시에 가면 운동을 한판 해야한다 운동은... 문제 스타일을 낯가리는 덕분에 많이 못 풀었지만 사진은 포토존에서가 아닌 포토존을 찍어 온 것으로 다녀온 인증을 하고 난 후에 배가 고파서 근처에 밥집을 가려고 했는데 같이 간 동생이 추천 받은 집이라고 꼭 가야 한다고 해서 태평소국밥을 찾아 갔다. 들어갈때가 6시 안된 시간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사람이 줄 서 있던거 보면 맛집이 맛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가볍게 매운갈비찜과 육사시미를 먹고 안주로 도가니였나.... 를 먹었는데 지금 보니까 메.. 2022. 8. 12.
8월 시작 과연 지옥과도 같았던 7월이 끝이 났다. 문경을 다녀와서는 다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 했는데 여전히 쉽지는 않다. 진짜 정신병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할까 8월은 생활스포츠지도사 연수가 있고 방학의 마지막 달이며 왠지 바쁠것만 같은 달이다. 해야 할것은 확실히 많다. 하반기에 가출을 하기에 준비 할 것도 많고 생각해야 할 것도 많다. 아직 그것이 준비 된 것이 없다는게 큰 문제긴 하지만...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오늘도 또 다짐 하며 8월을 시작하자. 2022. 8. 1.
덕양구 냉면 맛집 - 갈현냉면집 이름은 갈현냉면집인데 위치는 덕양구에 있는... 차가 없으면 가기도 힘든 이곳은 예전에 같이 운동하던 동생들이 최애 냉면집이라고 여러번 추천을 해 주었던 집이다. 지난달에 대회 마치고 다음날 정리 작업 하던 동생들이 더워 보여 간만에 다시 찾은 갈현냉면집 갈 때부터 난 블로거니까 꼭 사진을 찍겠다며 간만에 간판부터 찍고 들어 갔다. 반대편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어서 그쪽은 말고 주방쪽으로만 사진을 찍었는데 테이블은 10개 이상은 족히 됐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난 육수를 사랑하니까 얘만 하나 딱 두고 ㅋㅋ 셋이 간 기념으로 회, 비빔, 물 각각 시키고 만두도 하나 시켜 먹었다. 개인적으로는 비빔냉면파이긴 한데 물냉면도 맛있다고.. 맛 : 9 점 분위기 : 8점 재방문 의사 : 날 더울땐 냉면이지 ~ 대신 .. 2022. 7. 21.
판교 닭 부속 맛집 - 송계옥 이제는 마음 아픈 곳이 된 식당 잘 잊어 보겠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하긴 하는데.... 내가 마음을 다 쏟았던 그녀와 처음 그리고 마지막 식사(진짜 마지막은 아니지만)를 한 식당이다. 멀리까지 오는데 특별한거 먹게 해 주겠다고 해서 가고 이사 하기 전에 추억 하자마 한 번 더 먹었 더랬다. 처음 갔던 그날 우리 순서가 저 땐 아니었지만 대기팀이 55팀.... 이게 말이 되는건가 싶다는 생각이..... 내가 메뉴판을 따로 찍지는 않았는데..... 여튼 이런식으로 나온다. 손꾸락과 내가 준 선물이 나와서 좀.... 그러네 상당히 맛이 좋은 편이다. 그런데... 닭 부속은 어디서 잘 파는 것이 아닌데다 마늘,고추 소스 등과 같이 먹으면 훌륭하다 무엇보다 직원 분이 다 구워주시면서 설명 해 주셔서 좋다. 냉우동.. 2022. 7. 20.
22년 하반기...! 21년도가 나름 계획대로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지 호기로운 계획을 많이 세웠던 22년. 상반기가 이제 끝났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죽죽 흐르는 본격적인 여름 그러니까 하반기가 시작 되었다. 22년도 계획을 열어서 리뷰 해 보는 것은 지금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미... 벌금을 매달 냈다는 것만 보아도 생각대로 흘러가고 있지 않고 있음은 확실하다. 사실 올해는 너무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이 많이 벌어졌다. 생각치 못한 타이밍에 시험도 보게 되었고 마음난리도 한바탕 시원하게 겪었으며 타이틀뿐일지 알았던 총무 일은 의외로 다양한 것을 해야 하고 코로나 여파로 풀렸던 유동성이 인플레를 가져오며.. 벼락거지 탈출의 꿈이 어찌 될지 아리송하지만 그래도 다행인건 이런 것들이 다 재밌다. 살아있다는 느낌이라고 할까 .. 2022. 7. 2.
럭키 어.... 이거 왜 임시 저장에 있어 ??? 나 3월에 책 한개도 안 읽은 줄 알고 스스로 좀 실망했는데.... (물론 4월 5월은 진짜 한개도 안읽었다) 그간 책을 잘 읽지 못하고 있어서 비교적 쉬운 책을 읽고 싶었다. 때마침 걸려든 책. 유튜브에서 유명인사들을 인터뷰 하는 '김작가티비'의 김도윤 작가의 책이다. 사실 어떤 기대를 가지고 읽었다기 보다는 내가 얼마만큼 이런 이야기에 공감 할 수 있고 또 실행하고 있는지가 궁금한 상태였다. - 내가 찾은 운을 만드는 일곱 가지 열쇠는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이다. -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다는 사실이다. - 우리는 살면서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런데 그 노력은 다 조금씩 떨어진 위치.. 2022. 5. 27.
연신내 육회 맛집 - 광수 육회 지난달인가.... 독서실에 앉아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어느순간 내 몸이 의자에 앉아 있을 것을 더 이상 받아 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집에서 잘 쉬고 있는 친구 불러내서 한잔 꼴깍 했는데 여긴 어디인가..... 골목으로 샥 데꼬 가기길래 위험한 곳인줄 알았다. 안에 들어가면 오래 메뉴가 딱 보이고 요런 분위기로 되어 있다. 고기... 맛있다. 소 모양으로 나와서 조금 무서웠지만 깔끔하게 먹어 치웠다. 하지만 이 가게의 포인트는 잔을 고를 수 있게 해 준다는 점 !!! 친구는 일전에 혼자 왔을 때 일반 잔에 먹었다 했지만 난 셀렉션을 할 수 있어 재미가 있었다. 맛 : 8 점 분위기 : 8점 재방문 의사 : 체인점이란걸 알아서 좀 아쉬웠지만 동네서 생각날 때 또 갈만 할듯 ! 2022. 5. 25.
당산역 쌀국수 맛집 - 포옹남 여의도에 외근을 나갔다가 누가 서울 사람이 한강도 잘 모른다는 이야기에 나도 잘 알 수 있다며 사무실까지 타박 타박 걸어오던 그날 지하차도를 지나자 마자 베트남을 만나고 말았다. 사실 지하차도서 나오면서 봤던 모습과 그 시간대는 정말 외국인줄.... 해외도 못 나가는데 기분이나 한번 내고 싶어 회사 동생들 데리고 다음날 바로 방문을 했다. 일단 사장님이 실제 베트남에서 오신 분 같은 느낌이고 내부 인테리어도 그냥 현지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겼다. 11시 30분쯤? 간거 같은데 그 후 10분이 안되서 금방 만석이라 여기저기 사진을 못찍은건 좀 아쉽.... 보드카 사진은 친구가 찍은거 보내 줬길래 통보 하고 무단 도용인데 법적으로 소송은 안걸겠지.... 근데 진짜 맛있다. 매우 훌륭 !! 다만 매운 소스는 너..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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