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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생활체육지도사 일정 작년에 놓쳤던 기회 그리고 언제 뜨나... 언제 뜨나.... 볼래야 볼 수 없던 시험 일정이 드디어 공개 되었다. 사실상 두 개가 같은 내용인데 4월 8일에 등록하고 5월 6일에 시험을 본단 것이다. 다만 오른쪽에는 연수 시간도 포함이 되어있으니 조금 디테일 하겠지 아... 검색하다가 연수비가 이렇게 드는건 또 몰랐네 이 자격증 신청하는 사람이 2만명이 넘는다고... 엄청나다고 하는데 사진이랑 ID랑 미리미리 준비 해 놔야 신청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하다. 참고로 어제 개표 방송 보면서 슬슬 풀어봤는데 나... 붙었네 ?? 이거 말이 되는건가 까불지 말고 차근히 준비 해 봐야겠다 !! 2022. 3. 10.
22년 설계 오류... 22년이 되면서 보다 나은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해 또 계획을 열심히 세웠다 물론 21년도에도 잔뜩 세워놓고 반도 못지킨거 같긴하지만.... 그래서 나름 현실적으로 접근하자는 생각으로 잡았는데 2월 중순이 넘어가며 이제 본격적으로 실행으로 옮길때가 되어가니 설계가 잘못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 매달 블로그 포스팅 5개 이상 - 월 음주 10회 이하로 조절 - 체중감량 1차 : 65kg -> 2차 : 62kg 단계별 감량 - 중앙연맹 심판 2급 취득 -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취득 - 스윙아웃, 서클, 뮤지컬리티 한개씩 익히고 스윙 은퇴 - 매월 책 1권 이상씩 꾸준히 보기 - 상반기 내 가출 성공하기(경매 공부) - 자연벽 2번, 자연볼더링 1번, 멀티 1번 - 일기 쓰기 역시.... 일기는.. 2022. 2. 17.
exit(엑시트) 경매를 공부 한다고 한지 벌써 1년이 되었다. 말로만 공부를 했을 뿐 그 어떤 실행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22년이 되어서 진짜로 해 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이거저거 찾아 보다가 형님의 추천으로 북극성 특강을 듣고 그러다 행크 송사무장의 특강을 듣다가 고르게 되었다. 송사무장의 특강의 내용이 그대로 책으로 실린 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사람은 자라면서 자신이 보고 들었던 것이 정답이라 생각하며 그 틀 안에서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보통 사람들과 다른 길을 선택해도 얼마든지 더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부자의 삶이란 '노동을 하지 않고'도 여유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삶이다. -인생의 한 시기를 혹독하게 살아야 평생이 여유롭습니다. -잠깐의 불편함을 견디며 먼저 월세를 불려 나가는 것. .. 2022. 2. 14.
위스키를 소개 하는 책 지난 10월 위스키라는 술에 갑자기 빠져 들면서 많은 것들을 사들이기 시작 했다. 양주라는 개념으로 양주는 얼음에 타먹어야 되는 술인 줄로만 알고 있던 내게 위스키라는 개념과 같이 사용하는 도구들은 참 재밌는 경험을 안겨 주었다. 글렌캐런 잔을 왕창 사들여서 주변에 나눠주고 개량 및 정량으로 마셔 보겠다며 지거를 사고 동생과 같이 마시겠다며 캐런잔을 넣어 다닐 수 있는 가방을 사고 동생 선물로 우드 코스터와 보드, 캐런잔 걸이를 샀더랬다. 위스키를 배우겠다며 하루 종일 유툽 위스키 관련 채널을 한참 보다가 책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리저리 검색을 해 보다가 조승원기자의 '버번위스키의 모든것' 과 유성운의 '싱글몰트위스키 바이블' 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호기롭게 산 책들이었지만 하나의 문제가 .. 2022. 2. 11.
불편한편의점 12월을 참으로 편하게 보내고 나니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졌다. 전자책도 너무 방치 해 둔 것 같고 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검색을 해 보았다. Best 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소설이기에 큰 고민 없이 선택 할 수 있었다. 내가 폰트를 작게해서 보는 편이기도 하지만 전자책으로 200 페이지가 되지 않는 분량 딱 좋았다. 이정도면 금방 읽을 수 있겠다 싶었으니까. 아주 오랜만에 소설을 읽다 보니 좋았던 것은 특별한 이해를 필요로 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그간 읽어 오던 책은 무언가를 생각하고 이해하고 느껴야 하는 것들이었기 때문에 쓱쓱 읽히는 것이 너무 좋았다. 줄거리는 우연히 한 할머니의 지갑을 줍게 된 노숙인 독고. 할머니의 호의로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게 되었고 처음엔 외모와 출신 때문에 사.. 2022. 2. 10.
취미인가 일상인가. 찰떡 같은 새 취미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부터 다양한 취미를 가져 왔다. 이미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도 또 새로운 것을 항상 갈망 해 왔다. 내게 지난 10년간 1번 취미였던 야구. 어릴 때부터 잘 하지는 못했지만 항상 농구, 축구와 같은 운동과 함께 해 왔었는데 야구는 좋아는 했지만 장비도 필요하고 사고의 위험도 있다보니 즐기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우연히 회사 선배 따라서 간 팀과 연이 되어 2010년부터 나의 모든 순간에 야구가 깃들어 있다. 2014년쯤 시작했던 3번 취미 스윙댄스 여자친구 하나 만나지 못하고 맨날 야구하고 술만 먹는 나에게 많은 권유가 있었지만 항상 거절만 해 오다가 고객의 손에 이끌려 가게 된 스윙댄스. 여전히 허접하고 잘은 못하지만 그래도 리딩, 팔뤄잉도 다 배웠고 어딘가 외국에 갔을 때 재즈 음악이.. 2022. 1. 30.
합정 맛집 - 새벽숯불갈비 자주 볼 수는 없지만 1년에 몇번 정도 같이 모여서 밥을 먹는 오랜 친구 박자매를 만나는 날. 완전 애기때 부터 본 아이들인데 결혼도 하고 연애도 하고 그런걸 보면 그저 신기할뿐.... 적당히 셋이 만나기 좋은 지점이 신촌/합정 이런 동네라서 열심히 식당을 찾던 중 요즘 핫하다는 고기집을 검색 해 냈다. 그런데... 역시 핫해.... 6시에 갔는데도 웨이팅 웨이팅까지 해 가면서 잘 먹지는 않기 때문에 근처에 고기집으로 !! 이곳 역시 콜키지 프리 !!! 아 ~ 콜키지 프리 사랑합니다. 맨날 입구사진 안찍어서 포스팅을 포기하는데 이번엔 안까먹고 들어가기 전에 냉큼 찍어냈다. 가게는 적당히 넓직하니 대랴 10테이블 이상이 있는것 같고 우리 말고 다른 팀들도 와인이나 개인 술들을 가지고 와서 먹는 것 같았다... 2022. 1. 26.
나주 곰탕 맛집 - 하얀집 예상하지 않았던 그날 우리 엔지니어가 같이 출장을 가자고 하여 따라 간 나주 나주... 첫경험이라 두근두근 그러나 KTX 사진을 찍거나 나주역 사진을 찍는 낭만따위는 갖추고 있지 않다. 나주역에 도착 하자마자 난 배가 고프다며 바로 국밥집으로 향했다. 나주에서 곰탕집으로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알고 가는 곳이라고 해서 우선 방문을 해 보았다. 국밥집이니만큼 특별한 무엇은 없다. 다만 왼쪽에 껍딱은 오전에만 준다고 하드라 내가 국밥에 밥 말아 먹는걸 선호하지 않지만 그래도 여기는 맛이 있었다. 요긴 각종 내부 사진. 소주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같긴한데 11시가 넘어가면 손님이 넘쳐난다고는 하는데 일찍 간 덕에 편하게 먹고 오긴 했다. 하지만 다음에 나주에 또 가면.. 2022. 1. 19.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평일도 인생이니까를 읽고 김신지 작가 책을 사야겠다고 마음 먹고 무려 지난 11월에 서점에 갔을 때 산 책 12월에도 조금씩 조금씩 읽긴 했는데 여러 귀찮음이 많았던 때라 지난주에야 겨우 책을 다 읽고 정리를 하게 되었다. 내용은... 작가가 일상에서 또는 기억에 남는 순간을 사진과 함께 정리 해 둔 것라고 보면 간단하다. 그런데 제목이 굉장히 맘에 든다.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라고 ? 인생일 재미지게 살아야겠다는 강박은 아니지만 중요한 지향점을 가지고 살고 있기 때문에 이런류의 제목이나 내용은 내게 힘기 되기도 하고 현재 내 상황을 살펴보게도 해 준다. -매일은 새로운 하루니까, 오늘이 시들지 않도록 -여행이란 참 이상하다. 나의 생활 바깥으로 걸아나와, 누구가의 생활 바깥에서 잠시 서서이다 ..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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