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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일상67

7월 그리고 하반기 시간은 흘렀고 이제는 하반기가 되었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시도를 해 보았던 것도 있었다. 무엇이 남았을까 ? 어떤 변화를 만들었을까 ? 딱히 계량을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런데 그것이 나를 조급하게 만들고 불안감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사실 나는 기억을 디테일하게 하는 편이 아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상황을 보통 상황에 대한 스샷과 특정한 오디오 신호(말소리)로 기억하는 편이다. 따라서 영화를 보고 배우를 기억하고 명대사를 기억하고 그 영화의 철학을 되뇌이는 것은 하지 못한다. 다만 남자 주인공이 싸웠다. 영화가 재미있는 느낌이었다. 뭐 이런 ? 물론 다시 보면 엔간해선 줄거리가 잘 생각이 난다. 책도 마찬가지. 책을 열심히 읽는데 무언가 분명 깨달음도 얻는데 정작 머리에 아로새기는 것은 잘.. 2021. 7. 5.
얀센 백신 완벽 후기 미국에서 지원 해 주기로 한 양 보다 더 많이 주는 바람에 아직 국방의 의무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덕분에 불신 가득한 언론을 보면서도 백신에 대해서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바로 맞게 된 얀센 백신 !! 12시 땡 치고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기다리고.... 실패하고 기다려서 10일에 바로 예약 ! 드디어 10일이 되어 백신을 맞았다. 병원에 앉아서 티비 보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별 문제 없을거라는데 후... 내 쎄뻑이 과연 어느정도일지.... 내 순서가 되서엇 맞은 백신 아 뭔데 아파 ㅋㅋㅋ 백신 맞으니 잠시 기다리면서 상태를 보고 가라고 한다. 기다리는 동안은 별거 없었다. 하지만 나는 반응이 빨리 오기 시작했는데 순서대로 정리 해 보면 - 약 3시간 경과 마치 술먹고 숙취 있을 때 머리가 무거운 것.. 2021. 6. 14.
6월의 목표는 !? 5월에는 내 시간을 가지자는 목표를 가졌었는데 글쎄.... 달력이 온통 빨간색인것을 보아 지켜지지 않은것으로 볼 수 있는거 같다. 6월은 그래서 주말에 약속을 잡지 않았다. 분명 심심함에 몸부림을 칠 수 있겠지만 어느정도 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된다. 쓸데없이 힘든 이유는 하고 싶은 것은 많고 체력은 24시간 버텨주지 못하고 덕분에 시간은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적당히 쉬면서 공부도 하고 체력도 보충하는 한달을 보내보아야겠다. 하나의 중요한 이벤트 10일에 백신 맞는다 ! 얀센 ! 후딱 맞고 백신 인센티브 혜택을 받아야지 물론 마스크를 벗고 다닐 생각은 없고 그저 사적 모임 5인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만족한다. 언제 코로나 걸릴지 몰라서 벌벌 떠는것보다는 훨씬 나은듯 그리고 아마도 골프를 시.. 2021. 6. 2.
영양제를 먹는 이유 내가 30살이 될 즈음 세상에 그렇게 다양한 약들이 있는지 처음 알았을 정도로 주변에 약쟁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럴땐 이런약 저럴땐 저런약 약을 잘 챙겨먹어야 건강한거라며 많은 사람들이 추천했다. 그런데 나는 건강한 사람이라서 그런 추천들이 확 와닿지 않았다. 비타민이 무슨 소용이며 루테인은 왠말이고 면역력이 무엇인가 ? 새벽 4시까지 술을 먹어도 지각한번 하지 않았던 30대 초반 때와 달리 12시까지 술을 먹어도 힘이 들어오는 그런 순간이 찾아왔다. 하루 마신 술은 이틀을 힘들게 했고 체중 조절을 한다며 식사를 조금 부실하게 하면 기운이 쭉쭉빠지고 겨울철에는 헤르페스 ? 입가에 뭐가 나기도 했다. 아... 난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마냥 건강한 사람이라고만 믿었던 터라 몸이 힘들어 하는 것들을 심.. 2021. 5. 21.
5월은 가만히 내 시간을 가지자 언젠가 부터 가만히 짚어 보자면 복직하고 나서 그리고 또 잠시 지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부터 밤에 누우면 잠을 바로 들지 못한다. 지금껏 고민이 있거나 생각이 많거나 할 때가 아니면 피로가 극에 달하지 않아도 누우면 바로 잠드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작년 가을 복직을 하고 잠이 오지 않았던 때는 상담실습을 진행하고 있었고 상담선생님과 내린 결로은... 물론 내가 내린 결론은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복직으로 우울감이 원인이었다. 연초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생활패턴을 바꾸던 때에는 11시에 자리에 눕는 것이 몸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리저리 뒹굴거리다가 12시나즈음 겨우겨우 잠들곤 했다. 그리고 지금. 우울감이라고 하는 것은 이미 사라진거 같고 1월부터 6시 언저리에 일어나기 시작했으니.. 2021. 5. 4.
3월의 작심삼일 지난 2월을 돌아보니... 사실 볼 것도 없다. 그냥 잘 지나갔다. 명절이 있었고 28일이 한 달이었기에 한 것 없이 지나 간 느낌이다. 확실히 술 쳐묵쳐묵 하다보니 3월이다. 나도 방학이 끝났다. 당장 이번주 부터 수업이 나를 기다리고 있고 마지막 2주에는 임상 실습 집중 수업이 기다리고 있다. 열심히 해야지 !! 1월에 6시까지 출근하기 시작을 할 때 기술팀 임원(나랑 평소에 굉장히 친하게 지내는 분)이 '너 아직 덜 피곤하구나 ?' 라고 하셨더랬다 그렇다... 지금은 겁나 피곤해서 6시에 겨우 일어나는데다 원하던대로 공부는 손도 못 대고 있다. 주말만 되면 술 먹다가 하루가 다 없어져버리니 이제는 시간 배정을 조금 달리 해야 하겠다. 운동도 주에 3 ~ 4일로 밤에는 까불지 말고 공부 아침에는 경제.. 2021. 3. 2.
돌아가고 싶드아 1년전 이맘 때 정말 세상 더 없이 행복했던 때 이제는 의무적으로 전화를 받지 않아도 되고 핸드폰을 잊고 살아도 무방하다는 해방감 이미 몸에 베어버리긴 했지만 누군가에게 굽신거리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홀가분함 오래 전에 잊었던 일과 꿈에 대한 열정을 되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 까지 10여년의 업계 생활의 마침표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물음표가 좋고 또 좋았다. 그런데 코로나 이거 뭐임?? 여름이면 없어질것 같았던 코로나는 지금도 기승을 부리고 있고 나는 벼락거지가 되었으며 무언가를 시도해 보지도 못한체 다니던 회사에 복귀를 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소속감이라는 것의 중요함 내가 살아온 그리고 만들어 온 관계들이 나름 괜찮다는 것 다음에 새로운 시도를 할 때는 완벽한 준비를 해야 할.. 2021. 2. 24.
새해 다짐은 설날부터 역시 나는 계획성이 떨어지고 어떤 계획에 대한 지구력도 떨어진다. 그래서 설 명절에 다시 결심을 했다. 작심삼일을 매번 하면 되는거 아닌가 ?? 매일 아침 출근하면 보는 것은 환율 그리고 날씨 오랜 습관인만큼 자연스럽게 하고 내 행동에 불편함이 없다. 오래전에 대장이 생각에 관한 생각을 읽고 와서 업무적으로... 어떠한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습관화 될 수 있게 만들면 일을 보다 빠르고 편하고 능숙하게 해 낼 수 있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그 책이 진짜 그런 내용인가 싶어 아직도 책상위에 올려 놓고 표지 구경만 하고 있지만 내 몸에 무언가 좋은 습관을 들인다는 것은 중요한 일인것 같다. 또 좋은 습관이 모여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으니까. 21년에 하려던 것에 큰 변화는 없다. 추가 되면 추가 되.. 2021. 2. 15.
싸이월드 부활 ! 싸이월드가 안되는 것만 생각하면 정말... 부글부글한다 사진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역꾸역 써 오던 감정 일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말이 많았던 싸이월드 - 3월 중 오픈 예정 - 싸이월드Z(5개 사 합작)에서 80억원 투자 - 모바일 최적화 및 메타버스 적용 - 도토리는 상표권 상 사용 불가 이 정도 내용으로 요약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싸이월드를 여러가지로 이용이 가능하겠지만 난 오픈 하면 내 일기부터 백업하고 싶다. 고딩 때 쓰던 일기는 일기나라 싸이트가 없어지면서 싹 날렸는데 ㅋ 티스토리 너는 없어지믄 안댄다 !!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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